금일 출근 길에 접한지라 운전도 하고 있었고해서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만
저도 군 제대를 한지 벌써 20년이(11사 수색 백마) 다 되어가는데 장병들을 보니 화가나서 이건 아니다 싶어
글이라도 올려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출근 길에 부대마크를 보니
충용 37사 이던데 훈련 간에 이동 중인지라 고속도로를 이용하더군요
충용이니 당연히 중부선을 이용한 것 같고요.
세 대의 차량 대열을 맞춰 이동하고 있던데 그 중에 두 대는 육공이였고 가운데에는 전술 차량인
K111-1 차량이 이있었죠(아직까지 이 차량들을 사용하는데 대단들 합니다.) 근데 말이죠.
제가 여기서 떠들고자 하는 요지는!!!! 왜~!!! 왜~!!!!!!!!! 왜~~~~~~~~~에~!!!!!!!!!!!!!!!!!!!!!!!!!!!!!!
고속도로 운행 중인 육공트럭 적재함 벤치에 장병들을 태워서 이동 시켜야 하냐는 겁니다.
재원 상 아무리 밟아도 시속 85Km를 못 달리다 하더라도 안전장치 하나 없는 차량의 적재벤치에 장병들을 태워 선
관종들 많은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이동 하냔 말입니다.
그것도 총 6명의 인원이 차단막도 없이 그냥 이동 하냔 말입니다.
아무리 군부대 내에서 차량 점검을 한다하지만 고속도로의 특성 상 머가 바닥에 떨어져 있을지도 모르고
관종들의 칼치기나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한다거나 졸음 운전 또는 전 날 마신 술이 들 깬 상태로 운전 하는 사람들
안전 운전 위해하는 차량이나 요인들이 많은데 그러다가 차량 뒤 집히면 전부 즉사 입니다.
복무 중 사망해서 유족 들에게 유족 연금 지급하고 장병들 국군묘지 안 치하고 국가유공자 지정해주면 뭐합니까?
정전 협정으로 휴전 상태인 나라에서 이동 중에 차량 사고로 개 죽음 당하는 일은 만들지 말하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 장병들의 부모님들은 국가를 믿고 군에 소중한 아들들을 보내 놓고 지내 실껀데
정작 국가는 그런 장병들의 근무 처우를 그런 식으로 밖에 못하는지....
최소한 고속도로 이동 중에는 승합차량이나 소형 버스를 운행해서 장병 들의 최소한의 안전은 지켜 줘야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여보셔 비리 관련 된 관종들!!!!
당신네들의 뱃대지 불리려는 비리만 없어도 이 장병들의 최소한의 근무 처우는 개선해서 개죽음 내모는
일은 줄 것이고 그로 인한 부가 효과는 더 클거라고 생각하는데 정직하게 삽시다 정직하게~!!!!
요즘은 훈련 받으러 트럭 타고 가다 전시 상황 간주해서 갑자기 내리는 훈련을 하던가요?? 안하죠?
트럭에 다면서 이동하는게 과연 훈련 중 하나 일까요? 전시 상황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전시 상황이면 다 합니다.제가 강릉 무장 공비 사건 때에도 육공타고 요충지까지 이동하면서도 내려라해야 내렸지 정작 중요한 훈련은 장비 사용입니다.
이동하는데 군용 트럭 타고 이동하더군요
다들 스타급 갑부들로 구성된 자원인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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