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시작은 이렇습니다 아주 어린시절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죠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까지는 친아버지 한테 있었다가 고학년이
되어서야 어머니한테 왔습니다..어머니가 무슨 능력이있어 누나와 저를 키우시겠습니까..딱 와보니 새아버지가 계신겁니다!음..
당연히 그때 당시에는 저희와 친해질려고 애를 쓰시는 겁니다 그리고 새아버지는 자그만한 사업을 하고 계셔서 조금 부유했습니
다 어렸을적 일이라 그저 좋고 좋은 것만 가지고 하니 좋았습니다..그렇데 중학교 1,2학년때 까지만 해도 괜찬았습니다 그런데 3
학년되어서 갑자기 동생이 생겼습니다. 그럼 이복동생 이겠죠?,,,대박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부끄럽고 어떻해 해야할지 몰
랐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고 동생이 나오니 참 이뿌고 잘 보살펴주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자라 10살이 되었습니다!! 저도 어느
새 군대에 갔다와 24살이 되어 버렸죠 그런데 지금 상황이 너무 현실이 기가차는 겁니다..아버지고 어머니고.. 새아버지는 처음
에는 살갑게 대해주시고 그러서디가 이복동생이 태어나서는 거의 동생에게 집중을 하시는 겁니다..음 정말 대학교 1학년때 아버
지하고 1달에 전화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고작 애기해봤자 전화로 저녁 먹을건데 올래? 이런 대화 주고 받는 거였습니다. 그
리고 어머니는 구박을 하시는데 엄청 나십니다..구박은 군대에서 많이 받았으니 진짜 참을수 있읍니다.ㅎㅎㅎ
하지만 집에서 추석,설날에 10여년째 아무데도 안가고 고작해봣자 혼자 외갓집 갔다가 내려오는게 다고..그렇게 하다고 이번 추
석에 부모님한테 애기를 하였습니다 그냥 행복하지가 않다고..^^그런데 저도 모르게 서러움에 폭팔했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인
제는 컷으니 이집을 나가도 좋다는 겁니다..그런데 아직 대학을 마치지도 않았고 나가기에는 살아가기가 너무 힘든겁니다. 그래
서 무뜩 떠오르는게 친아버지인겁니다. 이혼하신 자식이라면 이감저을 아실겠죠..?ㅠㅠ뜨악 중간에서 이런 생활 어떻게 해야하
나요..진짜 행복하고싶어요..그냥 집어가면 따뜻하게 밥한끼 먹었어?그냥 학교는 다닐만해?이런말 한만디..?ㅎㅎ그냥 큰거 안바
라는데ㅎㅎㅎ부럽습니다 보배여러분^^행복 두단어..그립네요
누구나 언젠가는 부모없는몸이됩니다..
조금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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