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재기불가인듯합니다.
미쓰비시 자동차의 몰락, 신차개발 계획도 없다
일본의 자동차회사 미쓰비시가 신차 출시 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어떤 회사?
미쓰비시 자동차는 토요타, 혼다, 닛산, 마즈다, 스바루 등과 함께 일본 자동차업계를 이끌어온 회사다. 우리나라에선 전범기업으로 낙인이 찍힌 동시에, 현대자동차의 태동을 함께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차와 그랜저, 에쿠스 등을 함께 개발하기도 했으며, 현대정공이 갤로퍼, 싼타모 등의 미쓰비시의 모델을 국내에 들여오기도 했다.
미쓰비시 자동차의 몰락
8~90년대 황금기를 누렸던 미쓰비시 자동차는 2000년대 들어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는다. 각종 스캔들에 휩싸였던 미쓰비시는 리콜정보 은폐 사건으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게 된다. 준중형 모델 랜서와 갤로퍼의 전신인 파제로 외엔 이렇다 할 대표모델이 없던 것 역시 문제였다.
미쓰비시, 신차가 없다
더욱 큰 문제는 앞으로의 신차 계획이 전혀 없다는 것. 주력 모델인 랜서와 파제로는 각각 2007년과 2006년 출시된 이후 후속 모델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1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는 동안 신차는커녕 개발계획조차 없는 상태인 것이다.
사륜구동과 전기차 등 뛰어난 기술력은 갖췄지만, 합작회사 없이 단독으로 신차를 개발할 경제적 여력이 없다는 게 주된 이유다. 때문에 미쓰비시는 끊임없이 공동개발할 회사를 찾고 있는 중이다. 올해 초에는 르노삼성자동차와 접선을 시도해 한때 신형 랜서와 갤랑이 부산공장에서 조립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사륜구동 SUV로 부활을 선포…결과는?
현재 주요모델의 신차계획은 없지만 미래에 대한 청사진까지 없는 건 아니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중소형 SUV를 통해 오랜 부진의 늪을 탈출할 계획이다. 미쓰비시 자동차 마스코 오사무 CEO는 “2017년 중 쿠페스타일의 SUV개발에 착수해 2019년 중 출시할 계획”이라며 “미쓰비시의 강점인 사륜구동과 SUV로 미국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대표 SUV모델인 파제로에 대해서는 연비 문제 등을 이유로 개발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쓰비시. 친환경 및 중소형차에서 SUV로 신차 개발방향의 수정을 통해 현 상황을 극복해낼 수 있을 지 미쓰비시의 행보가 주목된다.
현대차에 미쓰비시 마크 박아서 일본에서 팔면될듯
성룡 썬더볼트때만 해도 미쯔비시차 명차 처럼 느꼈는데 .. 훅 가네요.
얘도 경쟁차 비교하면 진짜 답이 안나오죠...
랜서는 말할것도 없고 그나마 매우 최신차종?!인 아웃랜더도 쪼매 애매하고...
태국 생산인데...같은 태국산인 닛산 마치와는 다르게 내장 품질이 형편없다고...;;;
뭐 저가차량 개념으로 나온차이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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