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다른분들의 글들을 보며 차를 많이들 사랑하시는구나 하던참에
회사 출퇴근거리가 쩜되고(104km) 출장이 많은관계로
한달전 2002년10월식 카2 디젤 (처음보는 지인들은 새차인줄 압니다...그러면서 한마디씩 하시져 색이 뭐 이러냐 나이에 안맞게...자주+펄 약간...ㅡㅡ;)을 구입하게되어 차에대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우선 차량구입때 무쟈게 고생 했습니다 중고매물이 거의 엄따는거죠.....ㅜㅜ 아무래도 기름값이마니 무서운가봅니다...각 중고시장마다 대략 한두대 정도밖에는 구경하기 어렵더군여 그리하여 대략 6군데(인터넷 시장제외)중고차 시장을 거의 일주일정도를 돌아댕겨서 어렵사리 구입했져
살때 무쟈게 흐뭇했습니다 그러나 이틀쯤후에 결정적고장발견..그만 오디오의 씨디 플레이어가맛이 완전히가서 던달라구 찡얼대더군여 a/s 방문하니 정품으로 고치면 13,4만원정도 든다는군여 이미 차량구입때 무쟈게 가격을 깍아버려서리 차마 고쳐달란말은 못하겠더군여 그리하여 눈물을 머금고 아는 오디오가게가서 교체하구 타이어두 교체하구 이런저런 자질구레한것들 교체하구나니 쩜 정이 가더군요 역시 돈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그리하여 색은 점 그렇지만 깔금한 바디,어느정도의 옵션,짧은주행거리, 결정적으로 기가막힌 연비(오토 13.9km).......^mm^ 에 만족하며 잘다니고 있습니다..점점 디젤엔진 소리가 구스하게느껴지며 두루루루룩~~~딸~딸~딸~
호곡 죄송합니다 시방 출장가라구 전화 왔습니다...
시간나는데루 정말 시승기 다시 올릴께여 즐거운 주말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