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까 목격한건데.. 5차선도로에서
저앞쪽에 신호걸려있는차들중에 흰색 뉴에쿠스가 무리하게 좌회전하려는듯
대각선으로 3차선에 걸쳐져있고 그뒤에 2.5톤트럭한대가 서있는겨..
난 그뒤로 차 두세대정도 뒤에 섰고.. 근디 갑자가 에쿠스 운전석문 열리더니
정장입은 젊은이하나가 내리는거여.. 회사원 정장은아니고.. 쫌 노는듯한..
나이도 20대후반정도로 보였는디..
뭐 에쿠스가 좌회전할라고 저러는바람에 뒤에 트럭이 직진못하니까
트럭기사가 하이빔이나 빵빵 거렸겠지..
근데 그젊은이가 트럭쪽으로 가더니 열려있는 창문으로 갑자기 주먹날리더라고..;;
그 포스가.. 덜덜덜이야.. 맞았는지 안맞았는지는 몰라.. 트럭운전석안까진
안보이는 상황이라서..
그담에 차문열고 끌어내리려는지 그러다가 주먹이 두어번 더 날라갔는데..
몰러 맞았는지는..
모라모라고 말하더니 문을 조낸쎄게 쾅 닫고 가더라고..
그 상황땜에 나도 졸지에 신호한번 더받을수밖에 없었는데.. 그 포쓰에
조신하게 있었지..;; 백주대낮에 그넓은도로에서 그상황을 연출시킬정도면..
뭔가가 있는거 아니겠어..?
역시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거야??
횽아들이 트럭기사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하겠어??
어디서 들은건데 흰색 에쿠스는 조폭아니면 사채업자라던데.. 정말이야??
아 이젠 운전 조신하게 해야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