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산에서 자영업을하며 구형체어맨600을 몰고 다닙니다.
요즘 경기도 안좋구 차도3년정도 타니 질리기도 하구..여러모로 차를 바꿔볼까생각을 하던중 승용수입차중에 디젤을 골라보는중입니다.
제 지식으로는 푸조의607과 폭스바겐의 페이튼, 그리고 오늘 시승한 크라이슬러의300c로 압축되더군요.
607은 2주전에 영업소에가서 시승을 해봤구요. 오늘은 300의 느낌을 적어볼까합니다.
자동차생활이나 카비젼,아님 네이버등등에서의 자료를 열심히 본덕에 대충의 제원이나 느낌은 간접적으로 알고있었습니다.
우선 외관은 원톤실버색상이였는데, 전면은 커다란 그릴과 약간의 뚱뚱한(?)모습에 조금은 어색했습니다.옆모습은 그런데로 봐줄만하고요.바퀴가 정말크더라구요.
각설하고 영업사원이 준 키를가지고 시동을켰습니다.뭐 디젤인데도 엔진소음은그리크지안더라구요. 잘차단된느낌이였습니다.출발을하니 스타트는 체어맨이랑 별로 차이를못느낄정도로 굼뜨다고해야하나? 팍치고나가는맛은 없습니다. 대화역에서 킨텍스 i.c로 빠질려면호수로쪽으로 가다가 우회전하면 한 1.5~2킬로? 정도 직선도로가있습니다. 영업사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킥다운을 해봤습니다. 토크가52라더군요. 참고로 체어맨600은 32. 제차로는 180까진나오는구간입니다.한150까지는 밟아봤는데 그이상은 다른차들때문에 속도를 줄여야겠더군요.(가장아쉬웠던부분이랍니다)
살짝브레이크에 발을대니 안정감있는 제동력. 바로 속도를줄여주더군요,사실체어맨은 좀 밀린다는감이있었는데.. 그리고 바로 이산포로빠져 매장으로 차를몰고 왔지만, 체어맨보다 우위에있는건 사실인것같습니다.특히 고속에서의 엔진소음은 체어맨보다 조용한것같구요.(디젤인데말입니다).그리고 52나되는 강력한토크!!그리고 무엇보다도 뛰어난연비라고 할수있겠군요.공인연비가11.9랍니다. 고속도로에서는15~16이상나온다네요.(영업사원말씀). 다만 뒷좌석헤드부분이 독립적으로 안되있고 핸들이 넘 뻑뻑하다는거와 인테리어 마감재등이 체어맨보다 나아보이질안네요. 값은 취등록세 공채할인해서 6800조금넘을듯 하더군요.
가격적인메리트와 뛰어난연비,강력한성능!! 정말 괜찬은 차더군요.
보배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