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남자로써 두 아이 아빠입니다
젊을때부터 차랑 오토바이에 미쳐서 20대에 번 돈 수입오토바이 사고팔고하면서 다쓰고
정작 결혼때는 빚내서 시작했습니다 혼자일때는 차보다 오토바이에 더 애착이 갔고 지금은 차에 애착이 더가네요
더뉴아반테 1년타고 처분하고 지금은 9개월된 캡티바를 타고 있습니다
오만가지 핑계다대면서 대출까지해서 구입했는데 만족을 못하고 타사 차량(싼타페)눈이 돌아가네요
살면서 2년이나1년 단위로 사고팔고하네요
집사람과 동행해서 시승센타에서 산타페시승을 해봤는데 실내공간도 잘나왔고 편의사양이 월등히 좋더라구요
집사람도 파노라마선루프랑뒷좌석커튼보고 반해서 차 바꾸자면서 큰소리 치네요^^
시승끝내고 집에와서는 차 산지 1년도 안됏다고 꿈 꾸지 말라는데....
저질러놓은 빚도 많은데 이런식으로 차 바꾸는건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면서도 미련을 못버리고
기회만 노리고 있습니다 이것도 병인가요?
못해도 차량 감가에 취등록 세금등등 천정도는 추가지출이 들어갈듯한데 비추입니다.
실내공간은 솔직히 큰차이라하긴 좀 그렇고..편의사항같은건 돈 조금 투자해서 사제로 장착하세요..ㅎㅎ
제 스스로도 아직 철이 덜 들었나 생각되네요^^
정답이 이미 나와있는데도 엉뚱한생각만 하게 되네요....
파노라마 선루프보고 바꾸자고 큰소리친다. 이게 무슨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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