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있는 이야기는 아님니다 어이없는 일이있어 올립니다
12일 낮이였습니다 장흥에서 거래처 약속이 있어 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거래처 분하고 식사를 하고 차한잔 먹고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일을 거의 다볼쯤 영광 거래처에서 계약을 하자고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하는일은 조립식 판넬영업을 합니다)
요즘 경기가 넘 어렵습니다 건축일은 더욱 그런것같아요 ㅠ.ㅠ
먹고 살아야 했기에 더욱이 내무부 장관이 있기에 던 안벌어 오면 디짐 아~~!!
계약 하자는 전화때문에 조금 흥분은 했습니다(조금 큰 공사였기 때문 돈이뎀)
장흥에서 일을본후 영광으로 냅따 몰았습니다
강진을지나~ 성전을지나 쭉~ 영암을지나고~ 신북을지나 ~
영산포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영산포를 진입 하기전 고가 다리가 하나있습니다
그고가 다리를 거의 건너갈쯤 갑자기(저는1차선을 가고있었습니다)
내차 시속 140km 아...놔 그고가 다리에서 진입하는 유조차 개씹색기
그넘이 3차선에서 1차선으로 한번에 확 들어옴니다
쌍라이트 날리고 클락션 사정없이 눌렀습니다
뭔날벼락 O/D쓰면서 브레이크 사정없이 밝고 그유조차똥구멍 바로앞
뒤에서 박으면 개값 아~ 진짜 간신이 세우고 ㅠ.ㅠ
각시 자고 있었는데 일어나더니 왜 그러냐고 깜짝 ....
저 욕먹고 그차 미친척 그냥가고 비상깜박이도 안넣어주고...
꼭지돌아 잡으러 갔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신호하나있습니다(새로생긴 5일시장앞)
마침 거기걸림 클락션눌럿댑니다 그래도 미친척 난감 ㅠ.ㅠ
신호 풀려 옆으로 갔습니다 차가 높아 사람도 안보임
앞으로 쫌 나가 사람을 보니 이색기가 쳐다보더니 뭐 어쩌라고 궁시렁
(입모양보니 ....) 상황이 어찌됐던 손한번 들어 주던가 비상 깜박이를 몇번 해주던가
했으면 성질이 안났을겁니다 님들도 여기까지는 똑같은 생각일꺼라고 생각합니다
그색기 차 앞으로 들이 댔습니다 그색기 급브레이크
그색기 또궁시렁 너차옆으로 주차해라 그러닌까 그 큰 차 가지고 들이댑디다
난감 솔직히 쫄앗음 ㅠ.ㅠ 안당해본사람 그심정모름 내차 스펙트라 휴~
저도 욕했습니다 분이 안풀려 라이타 3개 앞창문에다 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도망.. 안오겠지 했는데 헉!!!!!!!!!!!!!! 미쳐 영산포 구 5일시장 또 다리건너기전
가고 있는데(저1차선) 그넘이 얼마나 열받았는지 반대차선으로 씩씩 부리면서 존나 밟고
오는것입니다 순간 당황 저넘이 미쳤나 제운전석 바로옆까지왔습니다 (유조차 빠르넹)
다시방에 요즘유행하는 제논라이트 전구가 있었어용 갈려고 나둬는데 그걸빼가지고
그넘유리창에 또 던져 버렸습니다
엿먹어라 한번 날리고 나살려라 도망 와버렸습니다 ...........
저도 과속한것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만... 과속이 아닐지라도
그렇게 무대포 차선 변경으로 일어난 이번일에 화가 났던지라
몇자 적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