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시리즈 종결자는 누구일까?
오는 9월 국내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 'K3'가 최근 위장막을 쓰고 경기 화성지역에서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위장막을 쓴 차량이 일반 도로에 등장한 것은 출시가 임박했다는 증거다.
12일 뉴 쏘렌토R 기자 시승행사가 열린 기아차 화성공장 인근에선 위장막을 덮은 K3로 추정되는 차량 한 대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시승 코스는 기아차 화성공장을 출발해 서신면 전곡리에 있는 전곡항까지 돌아오는 왕복 62km 구간.
이날 포착된 K3는 도로 주행을 마치고 화성 우정읍 이화리를 지나 화성공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위장막을 가리고 주행한 차는 'K3'가 맞다"고 확인했다.
기아차 화성공장은 연산 60만 대 생산규모를 갖췄다. 1,2,3공장에서 각각 20만 대씩 생산하고 있다. 1공장은 모하비·포르테·쏘렌토R, 2공장은 포르테, 3공장은 K5·K7 등을 생산한다. K3도 화성공장에서 생산되는 대표 차종이다.
기아차는 출시가 임박해진 K3에 위장막을 씌워 주행 테스트를 반복하면서 신제품을 최종 점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K3는 2008년 선보인 기아 준중형차 포르테의 후속 모델이다. 4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로 나온다. 내수 시장에선 현대차 아반떼의 경쟁 차종이다. 두 차종은 플랫폼(차체 뼈대)을 공유한다. 포르테는 현재 세단·해치백·쿱 3가지 종류로 팔리고 있다.
K3는 하반기 가장 기대를 모으는 신차로 꼽힌다. 올 상반기 대형 세단 K9과 신형 싼타페가 모두 출시됐고 4분기 출시예정인 아반떼 쿠페는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었다. 남아 있는 국산 풀 체인지 신모델 중 유일한 차가 K3다.
기아차는 K3 세단을 올 3분기 출시한 이후 내년에 K3 쿠페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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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는 엔진의 종류이니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로 분류되는 것이 옳은줄로 아뢰옵니다.
포르테와 포르테쿱이 워낙에 월등한 디자인을 선보여서
과연 그 전작보다 수렴한 외모를 지닐지;;;;
하지만 포르테도 동급 여러 해외브랜드와 비교해도 좋은 평을 많이 받았죠.
전반적인 디자인벨런스가 매우 좋았달까요? ^^
문제는.. 광고인데
포르테 첫 출시광고... 1.6럭셔리..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
옵션 몇개 달고 럭셔리
타보면 온통 플라스틱에 하부소음 잡소리 가득..
어디가 럭셔리
그런 뻘 광고는 하지 말고 컨셉 잘잡길
현개..수출용은...정말 좋더군...
각종 이음새 마다 꼼꼼한 방수처리와 실링처리..꼼꼼한 언더코팅..
근데 내수는..원가절감에 녹셔리 투성이...언더코팅은 사제로~
하지만 동급에선 젤 나은듯....
마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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