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인거같네요...
울 엑쓰지 뽑고 얼마지나지않아...
여우같은 여친과 지랄같은 친구놈....한참귀여운 여자후배..
넷이 일산에있는 학원에 갔다가...
오는길.................이제 시작입니다...
40키로로 옆에 오토바이와 (그...뒤에 리어카달린...)그오토바이와 같은속도로 달리는 다티..3.0
참다참다 클락션+하이빔 세례......계속 날렷습니다 똥침노코....
갑자기 브렉끼 밟으시더군요...
그러다 차선이생겨서 칼질후 그다디앞에서 브레끼좀 밟았습니다.(요샌 절대안합니다......그게 얼마나 위험한건지 알았거든요...초보라 ㅎㅎ;;)
그리고 유유히 주행하는데...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따라오는듯...얼핏보니 네명탄거같았는데..
슬슬 똥꼬에서 땀나기시작....
아젠장...신호대기에 걸렷는데하필 저희옆이네요.....여름이라 창문도 내리고....음악은 조용히 듣고있는데...
야!....야!!....야이새끼야!!
이런소리가 들립니다....옆을보니....정말....정말 최홍만만한 아저씨가 핸들잡고계시고...
뒷자석 창문열리더군요....뒷자석은 슐트입니다...
워....다티가 마티즈 만에 보이더라고요...
제가좀 말라서....그아저씨들 목이....제허리굵기 정도대는듯...워;;
어찌댓건..여친 울기일보직전....귀엽던 후배완전당황...
전...여자친구하고 만난지 300일? 그정도 되었던지라.....마지막남은 개폼을잡으며
괜찮아....괜찮아...하는도중...
망할 뒤에탄친구새끼 점점 아래로 내려갑니다....
계속내려가더니....아주 뒷자석에 눕더군요....
그다음부턴 검정차.....체어맨 다티 에쿠스 근처도 안갑니다!!!!!!!!!!!!1
아...그여친하고 어찌되었는지..궁금해하실가봐....오늘이 620일 조금넘었네요 ㅋㅋㅋ
담달에 전입대 한답니당 ㅋㅋㅋ 뭐.....한달있다 나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