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장내 통과시켜놓고 마지막으로 도로주행남아서 봉고 더블캡에 저하고 2살정도 누나같아보이는 여성분 탔는데
제가 나가는 코스라서 먼저 시험봤는데 감독관분이 진브레이크 적절히 잘쓴다하고 운전 어디서 하다왔냐면서 칭찬하더니
목적지 도착해서 합격통보받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운전교대하고 뒷좌석앉았는데
이여성분 출발하면서부터 불안하게 출발하더니 큰도로에서 60~80km로 속도유지하라는 멘트에도 5단변속않하고
50km밟고있고 내리막교차로에서 급브레이크 내리꽂아서 시동꺼지면서
저는 운전석잡고 앞으로 날아갈뻔한거 버티고 감독관아재도 안전벨트맸지만 앞으로 팅겨나갔다오고ㅋㅋㅋㅋㅋㅋ
더 결정적인건 시험장 입구가 나름 고바위라서 1단이나 2단넣고 올라가면되는데 부진부진 3단으로 올라가더니
평지만나자마자 차가 툭튀어나가니깐 당황해서 기어내릴생각도못하고 그냥 돌진해서 시험장 스타렉스 뽀사먹을뻔해갖고
감독관분이 조수석에서 간신히 핸들틀고 기어빼고 브레이크밟아서 다행히 사고는않났었는데 그자리에서 바로 실격처리당하고
나중에 들은바로는 3번이나 떨어졌다하더라구요
한타임에 2종보통수험생이 12명이라면 1종은 4명정도밖에않됬었는데 왜하필 목숨걸고 1종딸라카는지 이해가 않갔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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