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지난 5개월 동안 진행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2' 국내 결승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국내 대회는 지난 7일과 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트룬CC에서 열렸다. 총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대회 우승은 남자 A조 이형섭, 남자 B조 서용석, 여성부 백영순 씨가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우승 트로피, 상품과 함께 내년 3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2'에 출전할 수 있는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한편,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BMW 골프컵 한국대회는 지난 5월부터 7차례의 지역별 예선대회를 거쳤다. 총 참가자는 1,500명으로, 이번 국내 결승전에는 대회 15주년을 기념해 최경주 등 대한민국 대표 골퍼들의 축하 영상과 함께 가수 박정현의 특별 공연이 마련됐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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