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와이퍼 '레인 OK'가 지난 7-8월 할인점 매출 1위에 올랐다.
17일 닐슨 조사에 따르면 '레인OK'는 7-8월 애프터머켓 와이퍼 시장 점유율 24%와 24.8%를 차지, 할인점 매출액 기준으로 1위를 달성했다. 자동차 애프터 마켓 와이퍼 부문에서 불스원이 1위에 등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레인 OK' 하이브리드 와이퍼 출시에 따른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유로 꼽았다.
불스원 와이터는 4개의 관절구조로 밀착력을 강화하고, 앞 유리 곡면과 와이퍼 사이의 빈틈이 생기는 것을 방지했다. 플랫와이퍼의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고속주행 시 들뜸 현상까지 효과적으로 해결한 게 특징이다. 또한 후코쿠사의 고성능 CR 고무 블레이드를 사용, 50만회 작동 후에도 성능이 유지되는 내구성을 갖췄다.
불스원 유정연 마케팅 본부장은 "레인 OK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올해 4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반 와이퍼 대비 가격이 두 배 정도 높지만 와이퍼 전체 매출의 50%를 넘어설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불스원 와이퍼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자동차 용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불스원 홈페이지(www.bullsone.com), 불스원 기업블로그(blog.bullson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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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차 다음에 새차로 바꾸면 와이퍼도 저걸로 사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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