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사장 세르지오 호샤)은 올해 핵심사업과제로 내수시장 점유율 두자릿수·마케팅 인사이트 영업만족지수 1위 달성을 세웠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25∼26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해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딜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핵심사업과제를 발표했다.
한국지엠은 친절한 고객 서비스와 활발한 마케팅으로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4만5천702대를 판매, 2002년 출범 이후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에도 신차 출시, 다양한 마케팅, 혁신 서비스 등을 앞세워 내수 신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호샤 사장은 지난해 뛰어난 영업실적과 고객관리로 내수판매 신장에 공헌한 100여명의 우수 딜러사 직원·대리점 대표들에 시상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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