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는 '한국형 적재함' 양산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5천호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1997년 출범한 볼보트럭코리아는 스웨덴 본사와 한국 시장에 적합한 한국형 적재함 개발에 착수해 2003년 5월 창원에 연간 2천대 규모의 덤프트럭 적재함을 생산·조립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했다.
이 적재함은 7년 만에 양산 3천호를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27t 덤프트럭으로도 출시됐다.
김영재 사장은 "고객이 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동반 성장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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