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윗층에 세살정도 애가 뛰기 시작 하네요 두달인가 세달정도 참고 있는데 부모라는 것들이 덜떨어졌나 주의를 안시키네요
애가 울면 지들이 시끄러우니까 울리 말라고 소리를 질러요 그리고 애가 뛰는건 지들이 별로 안시끄러운지 그냥 몇시간이고 뛰는걸 방치합니다
최근들어 하루에 기본 두세번씩 짧게는 몇십분 길게는 두세시간정도 뛰는것 같아서 도저히 못참겠어서 관리사무실에 전화 했습니다(저희 아파트는 인터폰이 없어서 도저히 직접 얘기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ㅠㅠ) 층간소음이 나무 심해서 조취 좀 취해달라고 해서 경비아저씨께서 찾아서 주의를 줬지만 몇십분도 아닌 몇분도 안지났는데 또 뛰네요 애미라는 년은 그냥 아무말 없이 그냥 두고요(원체 오래된 아파트라 대화까지 들릴정도라 애한테 주의를 주는지 안주는지 다들립니다)
좀전 새벽 1:40분부터 애새끼가 소리 지르면서 뛰기 시작 하면서 지금 이글을 쓰는중에도 종종 소리 지르면서 뛰고 있습니다 정말 와이프랑 미쳐버릴거 같아요 그냥 둥굴게 둥굴게 넘어 갈려고 몇달을 참았는데 가면 갈수록 다 해지네요
아참 경비아저씨 말로는 윗집에 애새끼가 그렇게 뛰어 다니는데 매트 한장 안보인다네요 정말 이기적인 씹쓰레기 같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 좋게 해결 볼 수 있을까요?
애가 절대 걷는 경우가 없어요 가까운 거리도 무조껀 뛰어 다니네요 ㅠㅠ
저는 윗집 부부가 쿵쿵 발뒷꿈치로 찍는 소리에 신경이 곤두서고 아무것도 못하겠고 화가 나는데 애가 소리까지 지른다니;;
층간 소음 겪고나니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워도 꼭대기층에 살고 싶네요
윗분말처럼 들리기 시작하면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는 점점 가중되는 것 같습니다
지인은 참다못해 사비로 윗집 바닥을 덮어버릴 분량의 매트를 직접 사서 줘버렸다네요
뭐 부디 그 집 부모가 조금이라도 개념이 있길 빕니다
잉? 윗집 여자가 애랑 같이 노네요 진짜 미친거 같아요ㅠㅠ
옆집이 아니라 옆방이죠 벽돌만 대충 쌓아놓은 듯 붕가소리는 기본 화장실 오줌누는 소리 문여닫는소리 말하는 소리 게다가 단순히 걷는소리까지 얼굴도 마주치기 때문에 화딱지나죠
지금 아파트도 겁나 오래된 아파트라 방음이 심각 하네요 뭐 그정도는 참겠는데 너무 오래 뛰어 다니네요 에너자이져 일듯 싶네요 ㅠㅠ
하지만 애들이란게... 워낙 극성스럽다보니 엄마아빠도 포기하는 순간이옵니다.
그렇다고 애들을 때릴수도 없는 노릇이구여...
윗집 말소리까지 들릴정도라면 정말 허접하기 이를데 없이 지어진게 분명합니다.
제 생각엔 뛰는것도 문제이긴합니다만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건축법부터 바뀌어야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아직 집에 매트한장 없다는건 윗집 부모라는 것들이 아랫층을 전혀 신경을 안쓴다는거죠 ㅎ
요즘은 자다가 깨는 경우가 허다 하네요 ㅠㅠ
참 한심한 부모들일세..
제가 그 고통을 알기에...
그시간엔 무조건 재워야할 시간인데...
참고로 5살 까진... 애기들 백날 말해봐야 못알아듣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애기가 뛰는게 아니고(그나이대 애는 무조건뜁니다..)
새벽에 애기가 깨있는게 문제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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