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4년 연속 타이어산업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올해는 종합평가는 물론 재무건전성, 인재육성 투자와 교육, 사회공헌활동 등 12개 모든 세부 평가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품질보증기간 연장,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 타이어 안전캠페인 전개, 신규채용 확대 등이 좋은 평가를 끌어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KMAC는 올해로 10회째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산업계 간부진 5,52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 등 총 1만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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