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의장
쿠테타 당시 육군의 여러 사단이(어디라고 지칭 않겠습니다. 그들만의 프라이드
는 지켜 줘야죠.) 오다가 되돌아 간 상황에서 해병 1여단만으로 서울에 입성
장악해 버렸죠...그래서 박정희 나중에 뒵따 무서웠겠지요..군사력으로 정권
장악했으니 또 당하지 말란 법 없으며 특히 해병대의 그 위력에 놀라
견재하는라고 사령부를 없애 버렸지요...박정희 일본 육군소위 출신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누그는 야당 총재더군요..자랑스럽겠습니다.
장교라면 친일서열 1위겠지요..그당시 누가 감히 사병이라면 몰라도
장교를 주겠습니까? 사상이 확실치 않다면...입장을 바꿔서
나라도 불확실한 넘한테 장교자리 줍니까? 10/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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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iller
삼사의장님 해병대에 관해 웬만하면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님 의 역사왜곡
은 도를 넘는군요 ---저 육군 헌병 출신입니다 ----해병대가 한강대교 진입하려고
할 때 이미 6군단 포병은 미아리를 넘어오고 있었습니다 .
무슨근거로 해병 1사단 만이라고 그러는지 참 이해안되고 어이가 없네요 마치 육군은 혁
명 참가한다 그러고 비겁하게 약속을 저버리고 다 가벼렸지만 해병은 그러지않았다 이겁
니까 -- 참 정도가 지나치시네 --
해병대는 프라이드가 있긴 있는데 역시 어린나이에 입대한 친구들이 많아서인지
프라이드를 * 자만심* 으로해석을 하는것 같군요 -그렇지않은 해병님들 죄송^^
수도 방어 상당히 중요합니다
분명 교육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해병은 자기들 잘한것만 교육해서 그렇게 나대는지 몰
라도 육군은 실패한 사례도 교육차원에서 합니다
혁명군에 참여한 육군이 대충확인한 결과만해도 ---6군단포병 공수단 -그땐 공수단
이라고 불렀습니다 육군23사단 그리고 육사 8기장교주축 250여명의 장교 3500여명
의 사병 등등 이 참가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을 (혁명참가 잘 잘못을 떠나)
육군이기때문에 약속을 지키지않았다는 님의주장은(육군이 그렇게 우습나 - 해병만
잘났다는 착각인지 세뇌교육인지 아니면 님 혹시 --빠가-???) 무슨 근거로 그러는지
멀쩡한 육군을 비겁한 인간들로 몰아가지 마십시오 -답답합니다 -
또한 이해합니다
해병출신의 자*심 그러나 꼭 없는얘기까지 지어내 육군을 비겁하게 왜곡시키고 반면 해
병은 안 그렇다 그러면 행복합니까 - 그렇게까지해서 해병 잘났다 얘길 듣고싶습니까
세상을 해병 ---안해병 이렇게 이분법으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님이 생각하는 비겁한 육군은 그 날 해병사단장에게도 위수지 방어수칙에 따라
지시에 따를 수 없다고 끝까지버텄습니다
역사상 무혈입성 이라고는 하지만 분명히 총격전이 있었고 완강히버티는
헌병초소에 박정희의 명령에의해 해병대가 쏘았습니다 ----
(딴지 걸 분은 자료 찾아들보고 딴지거세요 )사실이니까
헌병의 그 검문수준 님도 아실겁니다
님이라면 과연 1개소대병력도 안되는
헌병쪽에서 그 역사의 순간을 맞이했다면- 엄청난 병력에 뒤가보이지도 않는
차량행렬을 뒤로한채 통행을 요구하는 해병지휘관이나
박정희투스타한테 no라고 말할 수 있었겠습니까
해병대가 도착해서 통행을요구할때 육참총장의지시로 안된다라고 몇 번실랑이가
있고 해병지휘관은 해병대사령관의 지시만을 따른다하며 요구했으나 -계속 거부하자
박정희가 총격을 지시했다고 분명 비사에 나옵니다
그때 헌병들 분명히 죽음을 무릅쓰고 수도입성을 막았습니다 --결과는
결국 막지는 못했지만 --물론 이 글을 읽고 있는 님께서는 워낙에 용감하시니까
에이시바 나같으면 몇 명쏘고 장렬히-----
육군을 조즈로 보던지 수방사 헌병을 조즈로 보던지 상관은 안합니다만
그렇게 비겁하게는 몰아가지 마십쇼
그리고 해병대가 무서워서--- 토사구팽---뭐 이런 주장이 많은데 ---
님 생각처럼 그 위력에 놀란------그래서보다 -----5.16 이후 혁명 진행중
해병대측과 의견이 다른 부분이 상당히 있어서 그런건데 뭐또 그게 겁나서 그랬다고
그러십니까 ---해병만 빠져나간것도 아니고 육군에서도 박정희와 코드가 맞지않으
면 군복벗고 무조건 패가망신 수준으로 간 사람들 많습니다 그때문에 이민을 택한
인물들도 꽤 있고요 --- 해병대라서 --육군이 --그런 단순논리좀 그만 펼칩시다
좀 심합니다 왜곡을 적당히 ------아니면 그럴싸하게 좀 해주십시오
님이 생각하시는 해병대식으로 세상을 보는 건 좋습니다 누구나 주관은 있지요
역사와 사실까지도 님만의 해병대식으로 보는건 좀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어디가서 이런식의 사고방식보이시면 아마 사회생활 --상당히 힘드실겁니다
월간조선 월간동아 과월호 엄청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아니면 검색이라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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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있는 글에 제가 댓글단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해병대 그리 싫어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이해안가는 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유해정을 비롯해서 여러글들------물론 역지사지로 해서
제 글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남을 무작정 까대는 분위기는 아니었으면 합니다
사실에 토대를 둔 글이 올라와야 토론이든 뭐든 진행이 되고 서로 몰랐던
정보도 공유하게되고 ---등등 ---이게 게시판 아닙니까 ?
해병대 특히 심해서 누구님 말씀처럼 신경끄고 지내려 해도
잘 안되는 군요 ---
군에서 주특기 교육때 사례로 알고있던 일이 올라와서 글 남겼습니다만
만약 제가 모르는 일이었으면 저도 삼사의장님 글을 보고 오판했겠지요
안좋은 일이지만 교육상 전파될 사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해병은 어떤교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으나 무조건 우리가
최고다라는 세뇌교육을 받나 할정도로 남을 무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게시판안에서도 해병외에는 군대도 아니다 육군보이스카웃,옆중대 아저씨는
이런식의 글들 이제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먼저 시비될글을 올려놓고 시시비비를 가리는와중에 나온글보고 또 뭐라그러고
안티니 어쩌니 ---해라그래도 안합니다 --바쁜세상에 ---
,
타군비방, 비하 ,해병은 무조건 챙긴다 , 이러지 맙시다
해병이라도 잘못하면 ---아니다 ----라던가 ---아니면 가만히나 있던가
자기입으로 자신의 영광 ----그거 누가 못합니까 ----
잘못된정보 남기지 맙시다 그러면서까지 우월성을 인정받아서 뭐합니까
자신들이 잘하는거 얘기하는 건 미덕은 아니지만 봐줍니다
없는일까지 만들어서 깔아뭉개고 올라서야 ----행복합니까
끝으로 삼사의장님이 해병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아는 해병중엔 님같은 따라지짓 하는사람 없습니다 -
아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