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회사생활에 너무 지쳐서 다른직업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야채도매를 하려고 합니다
도매센터에서 2년이나 3년일하면서 일배우고 시작하려합니다
정보가 쥐뿔도 없고 지인도 없고
여튼 그냥 멘땅에 해딩하면서 배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너무나 불안하고 겁이 납니다
처와 두딸이 있는데 그들을 부양하지 못할까봐 두렵습니다
혹자들은 잘다니고 있는 직장을 왜 그만두려하느냐며
요즘 먹고살기 너무 힘들다고 그냥 회사 다니라고 하네요
하지만 회사생활은 비전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마니 힘들겠지만 저만의 길을 가보려고 합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제가 여쭙고자 하는것은
야채도매를 어떻게 접근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까요??
요즘 힘들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쭉 힘들까요??
전망이 많이 나쁜가요??
작은 자본을 가지고도 시작할 수 있을까요??
궁금한건 산더미지만 결국은 부딫혀봐야만 알 수 있겠죠
처음 부터 잘 할 수는 없겠지만
여러형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귀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