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8.7원 내린 ℓ당 평균 1천954.9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7.6원 떨어진 1천749.8원, 등유는 3.4원 하락한 1천385.2원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지역별로는 휘발유 기준 서울(2천29.1원), 세종(1천976.2원), 충남(1천967.2원) 등의 순으로 가격이 비쌌다.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6주 간 55.4원 떨어졌다. 대구(1천925.0원), 광주(1천931.0원), 울산(1천934.1원) 등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형성됐다.
주유소별로는 SK에너지 1천968.29원, GS칼텍스 1천962.87원, 에쓰오일 1천943.68원, 현대오일뱅크 1천942.70원 등의 순이었다. 알뜰주유소는 1천930.69원이었다.
정유사 공급가격은 반대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휘발유는 지난주보다 11.0원 오른 936.0원, 경유는 33.6원 폭등한 973.5원을 각각 기록했다. 등유도 30.1원이나 상승한 973.7원으로 한 주를 마쳤다.
정유사별로 보면 세후 기준으로 휘발유는 현대오일뱅크가 1천868.33원으로 가장 높고, 에쓰오일이 1천833.77원으로 가장 낮았다. 자동차용 경유는 SK에너지가 1천666.15원으로 최고가를, 에쓰오일이 1천631.42원으로 최저가를 각각 기록했다.
휘발유 소비자 가격 구성비를 보면 정유사 생산원가(936.0원)가 48%로 세금(923.6원. 47%)보다 약간 높았다. 유통비용·마진은 95.3원으로 5%를 차지했다.
석유공사는 최근 두바이유 가격이 미국·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지표 악화, 미국 원유재고 증가, 달러화 강세 등으로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어 국내 소비자가격도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성훈 기자 luch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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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이나 생계형은 기름값 보조해 주고
자가용은 좀 더 올리고
도로건설 그만하고 대중교통 확충 좀 더 하고
차 댓수만큼 차고지 없으면 차량 등록 자체가 안되고 하고
기존차도 유예기간 3년 줘서 차고지 없는차는 무조건 폐차 시키도록 해라
땅떵어리는 좁은대 미국식으로 도로건설 남발하지 말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위주의 교통정책으로 밀고 나가고
밤에도 불법주차 차량 집중 단속해라
주차할곳 없다고 세금으로 자기집 근처에 공영주차장 지어 달라는놈들 전부 삼청 교육대 만들어서 교육 보내라
주차장도 없는놈이 차를 왜 사냐?
하락분반영이 6주걸리냐? 아마 상승분반영은 그날12시땡하면 오르드만?
이제또오른다그러면 2천원금방넘기더라
1900원대 200원만더 내려줘~~
한달주고 예산부족이라고 하지를 않나....올려논거 다시 내려야지~국개새끼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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