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0시42분께 서울 성북구 동선동 소재 한 주차장에서 나온 이모(71)씨의 세피아 차량이 갑자기 굉음을 내며 전진과 후진을 해 건물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가 운전했던 세피아가 주차장에서 나와 정면으로 돌진해 앞 건물 외부기둥과 충돌하고 나서 다시 후진해 뒤에 있던 피자가게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씨와 조수석에 탔던 유모(63·여)씨가 중상을 입었고 피자가게 주인 이모(46·여)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이 굉음을 내며 돌진했고, 충돌 후에도 한동안 차에서 굉장히 큰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지헌 기자 jk@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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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현기차 급발진 피해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본인은 빠른 대처로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고 얼마후 차량을 팔아 버렸음.비싼차 폐차 할수는 없으니) 현기차는 여름에도 무조건 예열을 하여야 한다.
p에서 시동 걸어서 여름기준 약 30초 지나면 n으로 바꾼다.
rpm이 1000가까이 떨어질때까지 기다리다 출발한다.
현기차 주차장 급발진의 거의 전부가 엔진 예열이 부족하고 미션 준비 운동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현기차 같은 싸구려 차를 살때는 알아야 할 상식이 많다.
본인도 갑자기 rpm이 미친듯이 오르며 튀어 나가는거 주차방지턱과 빠른 브레이킹 + 시동 off로 재산피해 없이 해결 하였다.
현기차는 빠른 순발력과 지식이 없다면 목숨이 위험한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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