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굴삭기 필기시험을보는데요...
너무 힘드네요...(ㅠㅠ) 단어도 생소하고 머가먼지 도대체 아무것도 모르겟네요 ㅠㅠ
자동차의 기관부터시작해서.... 새시.기관.정비 등등. ...... 정말 제가 한국 사람맞나 이런기분이들정도로 단어가 너무 생소하구 어렵습니다.. 앞으로 10일후면 필기시험보는데... 정말 답답하기만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걍 해설 냅두고 문제하구 답만 죽어라하구보는데요.. 이해도안가구해서 어쩌겟어요 해설은 봐도 봐도 모르겟는걸요 ㅠㅠ 문제하구 답만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치면 떨어지겟죠 ㅠ
굴삭기자격증가지고게신 선배님들 좀 도와주세요 ㅠㅠ
너무 암기로 외울려구 하지마시구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면 대충은 이해하기 편하실듯
보배에 글남기신거 보니 차에관심있으신거 같은데 자동차랑 크게 틀린거 없어요
그리고 굴삭기 필기 시험이면 굴삭기 , 지게차 , 크레인 , 로우더 등 필기통합이니
이왕이면 다취득하시는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나 싶네요
유압쪽이 많이 나오니 그쪽 공부 많이 하시길 건승빌게요
필기는...솔찍히 이해가 안가긴 하더라구요...
해서..학원은 보름정도 다니다가..그냥 집에서 문제풀이로만 거의 외우다시피 했더니
합격했습니다... 실기는 학원차량으로 얼마못해서 그런지 감이 없긴해서
3번만에 합격했구요...
문제는...
주위에 중장비 하시는분이 계시면 모르겠지만...없으면...일머리배운다고 1년내외로
그냥..따라 다니셔야하고... 뭐..여하튼 혼자는 밥벌어먹기 힘든직업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자리잡고나면 이보다 편한것도 없긴 하겠지만요....
잔머리 팽팽 돌아가야( 요령부리란말은 절대아님 ) 현장 에서 살아갈수있어요
위험하다보니 도비(기계설치작업자 ) 혹은 인력들이랑 싸우기 부지기수고 줄담배 태워가며 일해야합니다 장비타면 일단 관절에 무리가기 시작합니다 손목 발목 목 허리 운동량 줄어드니
몸은 천근 만근이고요 보기에 쉬어보인다고 덤벼드시는분많고 여쭤보시는분만은데 쉽지만은 않다는거 알려 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장비는 다 타봤습니다 크레인은 250톤 립헬 굴삭기는 볼보 공텐 지게차는 25톤 부터 4.5톤까지
제 자랑이 아니라(저는 실업계 졸업 했고 공부 하기 실어함! 대학교 졸업시험도 컨닝 하다가 쫓겨나서 다음학기 해바라기 졸업했음!ㅋㅋ) 전년도 출제 문제 10회 정도의 분량을 학원에서 주었는데 반복적인 문제가 상당히 많이 나오더라고요~그문제들만 체크하고 그 문제만 집중적으로 보았습니다.
운이 좋아서 인지 아님 시험 유형이 계속 비슷해서 인지는 몰라도 저는 1번 만에 붙었습니다.^^
ex 1)))무엇 무엇에 대한 정답을 고르시오~
(1)오답 (2)오답 *(3)정답 (4)오답
이런 문제일 경우 3번 정답만 외웁니다.
ex2)))) 무엇 무엇에 대한 틀린답을 고르시오~
(1) 정답 (2)정답 (3)정답 (4)오답
이런 문제일 경우 4번 오답을 뺀 나머지 1.2.3번답을 모조리 외웁니다.
만약 전년도 출제 문제가 있으시면 시험지 마다 확인 해보시고 체크해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보세요^^
꼭 붙으셔서 원하시는 일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도 그러한지 모르겠지만 ..
일단 법규쪽은 암기하기고 차량정비쪽은 보배에 들어올 정도면 차량은 어느정도 기본지식은 알터이니 조금만 공부하시면 되시고...문제는 유압인데...이게 아마도 점수 비중이 제일 크죠?..
요즘은 아니가?.. 유압은 어렵기도하거니와 문제가 3~5문제정도 출제가 되니 유압은 그냥 포기하세요...법규나 다른쪽으로 승부하시면 될거에요...
운전 면허 기본 법규...(운전 할줄 하시니 잘 아실꺼라 믿구요)
포크레인 뿐아니라 건설기계장비류가 유압 부품들이잖아요..(대충,간단한 장비 접해보고 ,간단한 유압계통 정비 해보셨음 약간 이해 갑니다)>>>무조건 외우세요..
무면허로 트랙만 7~8년타다가 안되겠다 싶어...
저도 시험 몇일 앞두고 서점 가서 문제지 몇번 훑어 보며 시험 봤습니다..
다행인지 행운인지.단번에 합격 했더라구요..
코스실기도 타이어는 한번도 탄적이 없을뿐인데도 대충 트럭운전하는 감으로 했더니만
이것 또한 행운인지..운 인지 합격..다만 긴장은 절대 하지 마세요..
걍 내 장비,내 현장에 일하러 온것 마냥 타시고 시험 보시길...
굴삭기.. 추천안합니다..
요즘 경기도 경기지만,, 장비들도 너무 많고,,
기존 차주로 업하시는분들도 접는판국인데요...
요즘현장은 텐똥차들은 써주지도 안더군요.
기름덜묵고 힘좋은 새차나 찾지.. 결국죽어나는건 차주들뿐이구요... ㅡㅡ
공투는 정말이지 개나소나 무면허소지자까지도 차사서 업하는판국이니..
공육급도 장기적인 현장하나 뚫고 거기서 월대나 아님 일대잡아서 꾸준히 해야 그래도
생활되고하지 하루벌어 왔다갔다 해봐야 남는거 하나없습니다.
길거리엔 바가지꼽은지 오래돼서 버켓녹슨차들도 한두대도 아니고,,,
별로 비추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잘해보세요.
저도 제작년까진 육따블차주로 업하다가 차팔고 지금은 텐기사탑니다.
기사일도 만만치않아요. 집떠나와 일하려니 참.. ㅋ
아직 미혼자라 그렇지,, 마누라 애들있음.. 쉽게 객지생활도 몬합니다.. 요즘 우울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