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주아와 자본주의 세력들이 다시 사회로 침투하고 있는데, 이들이 발붙이지 못하게 청소년들이 바로잡아야 한다.라는 어조의 연설을 한다.
그뒤 중국 전토 여기저기서 젊고, 앞뒤 안가리고, 신격화된 마오쩌둥에 대한 충성심으로 불타는 학생들을 주로 모아 '홍위병'이란 집단으로 묶고 지원하게 하는데...
결국 극단주의로 흐른 젊은이들은, 감히 마오쩌둥을 깔 생각은 못하고, 이게 다 관료주의와 우리 사이에 숨어있는 구 문화의 잔재 때문이다라며 관료를 까기 시작한다. 까는 이유는 다양했다. "경직된 관료", "주자파", "숨어있는 우파", "장제스 똘마니" 등등...사실 당시 관료주의가 폐해로 지적된건 맞긴 맞으나
그렇다고 나라를 절단내면 어쩌자는거여...사실 당초 공격 대상은 부패한 관료와 마오쩌둥주의를 안따르는
관료 및 구 문화의 잔재들이었으나, 역시나 통제가 안되는 집단들인지라 얼마 가지않아 사회 각 분야로 번지게 된다.
쉽게 말해 무식하고 행동력만 넘치는 학생들이 중국을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고 분열시키면 당연히 지도부 놈들이 짤리겠지. 어디한번 같이 죽어봐라라는 마오쩌둥의 이유와 이러한 목적으로 방관한 결과 탄생하게 되었다.
이글을 읽다 보니..
어떤 ㅄ새끼가 눈에 어른 거린다!!!!!!!
공은 공이요 과는 과로다!!!!!!!!!!!!!!!!!!
배가 산으로 잘~~도 가는구나!!!!!!!!!!
얼마나 좋아하는지 제가한번 먹어보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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