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인사동 소재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에서 거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이상균 KCDF 본부장(좌)과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우)이 양해각서에 조인 후 교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플래그십 ‘아발론’ 출시에 맞춰 ‘아발론 위드 코리안 헤리티지(Avalon with Korean Heritag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토요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토요타는 ‘아발론’이 출시되는 다음 달부터 3개월간 매월 전통공예 무형문화재 장인 및 작품을 대상으로 ‘이달의 헤리티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선정된 작품을 미디어에 알리고, 토요타 전시장에서 순회 기획전시를 할 예정이다. 또 3개월간 무형문화재 장인이 제작에 참여한 특별 공예품을 '아발론' 구매고객 1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오는 12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 공예트렌드페어’에서는 한국의 전통 공예와 디자인으로 꾸며진 아발론 특별 전시관을 준비, '아발론'과 한국 전통 디자인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토요타 ‘아발론’은 10월 1일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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