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물피도주차 잡고, 과실 100% 인정 받아냈는데,
하도 기분이 나빠서 오늘이나 내일 대리점에 차를 맡기고 렌트를 받을 생각이었습니다.
- 아직 사과 전화 한통 안왔네요
그런데 대리점에서, "주말에 렌트해가시면 렌트 일수 줄어드는데 괜찮으세요? "라고 묻길래
이게 무슨 소리지 싶어 순실화재에 전화해보니 문짝이나 범퍼 한판은 최대 이틀만 렌트비를 대준다고 하네요.
부품 없어서 수리 늦어지면 어떻하냐니까,
그럼 수리 예약 잡아놓고, 사고난 차를 타고 다니다 수리 시작 할 때 렌트 받아가랍니다.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언제부터 이렇게 됐냐고 물으니 올 4월부터 이렇게 바뀐거라네요. 헐;;;;
이거 진짠가요? 아니면 그 말 그대로 듣는게 호구인건가요?ㅠ
보험료 계속 올리기만 하면서 자기들 입맛대로 약관은 계속 바꾸나보네요
형님들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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