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가 된 인간들이 왤케 많은지 모르겠네요
낮에 친구놈들이랑 맛집가서 식사하려고 들어가는데 대로변에
구형오피러스 하나가 주차되어있어서 그렇지않아도 복잡한데 진입하기 어렵길래 내려서 운전석쪽 앞유리보니깐 기아차딜러 누구누구라고
명함붙여져 있더군요 바로 전화걸어서 지금 선생님
차때문에 뒤에 차가 많이밀려서
못들어가니 빨리 차좀빼주세요라고 대강 이렇게 말했는데 퉁명스럽게
대답하더니 얼마않있다가 배불뚝이 대머리 꼰대 하나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빨리 차좀빼달라니깐
조용히 거참 욕나오게구네 이러면서 타는겁니다
더운데 차세워두고 기다린거까지
순간 야마돌아서 그차운전석쪽으로가서 지금 뭐라했냐
소리치면서 지랄발광을 하니깐 시동걸더니 바로
풀악셀 조지면서 큰길로 냅다 토끼더군요
날도더운데 저런새끼상대해봤자 나만 스트레스쌓이고 손해인거같아서
그냥 삭혔다가 여기다가 주저리주저리 옮겨보는데
그런인성으로 차 팔아제끼니깐 차팔이 차팔이 불리면서 이미지
다깎아먹는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잘잘못을 따지기전 언어 순화 좀
싸잡아 늘그이들 지랄말고
니는 나이 얼매나곱게 잘묵을거같나?
글내용보이 나이차이뿐 니도 그스거구마
저는 얼굴에 철판깐거처럼 그렇게는 않살랍니다.
그속에서 나라도 흔들리지않아야하겠다는
의지가필요
그들도 살다보니 망가진거
어찌보면불쌍하니
그냥퉤하고 말일
설상가상 뒤에 차들 쫙 밀려서 경적울리고 난리났는데
언제까지 기다리고있습니까??
성격좋으시네요
이런일 없을듯
아님 미안하다고 하면서 차빼지
보통의경우가아닌
꼰대니까 씹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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