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게가 너무 좋습니다.
베스트 글들을 읽다보니 정치이야기들이 왜 유머게시판에 있는지 이해가 가는군요..
그러면 이제 차 이야기 해볼까요.
34만킬로를 탄 리베로가 있습니다.
이넘을 조기폐차 하고 봉삼이나 포투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가끔 봉삼이나 포투를 운전해보면 제법 조용하고 힘도 좋아서 운전 스트레스가 많이 덜한듯 하다가도..
다시 리베로를 운전해보면 앞 두차와는 차이가 느껴질정도로 안정감과 나름대로의 편안함이 있어서..
게다가 요즘엔 리베로가 많치 않아서 희소성이라는 매력도 포기가 잘 안되고..엔진과 미션도 너무 멀쩡하고..ㅋ
제법 고민이 되네요..
킬로수도 많고 하체 손도 새로 봐줘야 하는데...
그렇지만 안정감과 편안함..그리고 봉삼이 포투 대비 안전성..
다소의 비용감수하고 수리 해서 타는게 나을거 같죠?
말씀하신 두가지 덕분에 리베로 계속 가지고 계셔야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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