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든 사람이든
뻔뻔하고 당당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들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보행자의 경우 무단횡단같은 문제도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이건 차가 잘못을 뒤집어 쓰고의 문제가 아니고
자기가 죽고 사냐의 문제입니다.
TV에서 무단횡단하다 60km로 달리던 차에 치여 몇미터 날아가는 장면이라도 보여줘야
그나마 한번 생각은 안하려나요.
이런식으로 다치는 사람들보면 대다수가 좌우 안살핍니다.
무단횡단은 누구나 하지만 사고가 나고 안나고는 주변 경황을 안살핌에따라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이건 본인의 안전도 문제지만 정상적으로 다니는 차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의 경우도 어디 사소한 불법한번 안저질러 본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간발의 차로 신호위반도 해보고 차선침범이나 하다못해 정지선이나 방향지시등 마저도 과태료가 물리는데 말이죠
급하거나 도로가 뜸하거나 해서 중침, 신호위반들 종종 봅니다.
특히 늦은 밤에는 신호등이 무용지물이 되는경우가 많죠.
뜸한 곳은 아예 신호등을 주황 점멸등으로 바꾸기도 합니다.
다시, 신호위반 같은거 불법유턴이니 상황에 따라 할 수는 있는데요
제발 적절한 방향지시등이나 비상깜빡이 점멸좀 해주세요.
니가 불법을 저지를지 정상주행 차량은 알길이 없습니다.
반대편에 직진차량이 오는데도 그냥 유턴하겠다며 꺾어버리고
신호위반, 불법 좌회전 하는경우 부디 깜빡이라도 넣어주세요.
불법 저지르는 판에 무슨 깜빡이냐 한다면
ㅄ아 그냥 운전하지말아주세요.
해운대 살아서 곰돌이들 주간야간 할거없이 자주 보지만
하다못해 그놈들도 신호위반, 좌회전할때는 비상깜빡이 착착 넣습니다.
그리고, 눈치껏 비보호 좌회전 해야하는 애매한 교차로
마찬가지로 깜빡히좀 넣읍시다.
진짜 호구같은 경우가 머냐면...
한대 차량이 비보호 좌회전 깜빡이 안넣고 속도를 줄이면서 혹은 정차하고 있는데
반대편에서 마찬가지로 좌회전 하겠다고 진입합니다.
주변에 별달리 좌회전 방해요소는 없는(차가 없고) 상황이지만
서로 깜빡이를 안넣으니 서로 저 차가 직진을 할지말지 난감하니 눈치만 보는 경우 발생합니다.
미리미리 둘다 넣는다면 곧바로 자연스러운 좌회전이 가능하겠죠?
방향지시등의 경우 나름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 놨는데
그거 손가락 하나 까딱하는게 그리 힘드나요?
특히 택시 개객이들아
두어번 귀찮아서 안키면 계속 안키게 되는거일지도 몰라요..
자기 자신도 인지하고있을거에요 켜야지..하는데 손이먼저 핸들을 돌려버리는??..뭐그런현상..?
있으면 킵니다 밤에는 거의 키는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