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낭낭하니 예쁘게 생겼네요 ^^
우리 아이가 르삼빠나 소나타를 타면 울고불고 멀미하는데
오히려 케파를 타면 아주아주 좋아하더라고요 ^^
그나저나...기온은 점점 내려가고 집안은 난방이 되질 않아 점점 추워지다보니 이겨울 어떻게 버틸지 눈앞이 막막하더라고요. 그렇다고해서 스토리 잘 짜서 보배에다가 야부리치고 후라이치면서 '도와주세요!' 라고 하고 싶지만, 요즘엔 어설프게 스토리 짰다간 오히려 역관광으로 개털리는 경우를 많이 봐서 포기하고...잘사는 동네 아파트단지에 의류수거함이라도 뒤져볼 생각으로 남편의 산타모LPG를 끌고 강남으로 향하는 길이었는데 아니 글쎄 강남에 갔더니 은근히 산타모나 레조LPG가 많이 보이는거예요. 와 이렇게 잘사는 동네에도 나와 같은 사람들이 살고있구나...강남 뭐 조또 아니네 뭐 ㅎ. 하는 동질감이 들면서 서둘러 녹색뺑끼칠된 의류함을 뒤져보는데 헐 대박이더라고요. 신발 양말 셔츠 우와기 가다마이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폐기의류들이 넘쳐나더라고요. 의류수거함에서 몰래 옷 가져가는건 절도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필요한 옷가지들만 얼른 챙겨서 산타모LPG에 시동걸고 코르사 모드에 놓고 풀악셀 치면서 튀려고 했는데, 아니글쎄 그 사이에 제 앞에 이중주차 해놓은 차가 있더라고요. 밀고 나가려는데 아니 샹 기어는 P에 있고 연락처도 없어서 이를어쩌나 하면서 발을동동굴리면서 일단 112에 전화해서 어떤차가 제앞에 주차하고 갔어요 도와주세요 경찰아저씨! 했더니 견찰아저씨가 혹시 이중주차한 차가 케파 아닌가요? 하시길래 맞다고 했더니, 혹시 호나 허 아닌가요? 또 물어보실길래 맞다고 했더니. 흐흐 아줌마 케파는 원래 그렇게 타는 차예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순간 저도 모르게 수긍을 해버렸네요 ^^
말씀드렸듯이 제 남편은 산타모LPG라 어디가면 창피해서 기분만 상한답니다 ㅠㅠ
제 아들과 뱃속 둘째의 순산을 기원해주시는 마음으로
과학5를 나눔 받았으면 하는데...^^(2.0이 아니라서 기분 콱! 상해버렸지만 ㅠㅠ)
차주님의 훈훈한 인성을 기다리겠습니다 ^^
차가 낭낭하니 예쁘게 생겼네요 ^^
우리 아이가 르삼빠나 소나타를 타면 울고불고 멀미하는데
오히려 케파를 타면 아주아주 좋아하더라고요 ^^
그나저나...기온은 점점 내려가고 집안은 난방이 되질 않아 점점 추워지다보니 이겨울 어떻게 버틸지 눈앞이 막막하더라고요. 그렇다고해서 스토리 잘 짜서 보배에다가 야부리치고 후라이치면서 '도와주세요!' 라고 하고 싶지만, 요즘엔 어설프게 스토리 짰다간 오히려 역관광으로 개털리는 경우를 많이 봐서 포기하고...잘사는 동네 아파트단지에 의류수거함이라도 뒤져볼 생각으로 남편의 산타모LPG를 끌고 강남으로 향하는 길이었는데 아니 글쎄 강남에 갔더니 은근히 산타모나 레조LPG가 많이 보이는거예요. 와 이렇게 잘사는 동네에도 나와 같은 사람들이 살고있구나...강남 뭐 조또 아니네 뭐 ㅎ. 하는 동질감이 들면서 서둘러 녹색뺑끼칠된 의류함을 뒤져보는데 헐 대박이더라고요. 신발 양말 셔츠 우와기 가다마이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폐기의류들이 넘쳐나더라고요. 의류수거함에서 몰래 옷 가져가는건 절도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필요한 옷가지들만 얼른 챙겨서 산타모LPG에 시동걸고 코르사 모드에 놓고 풀악셀 치면서 튀려고 했는데, 아니글쎄 그 사이에 제 앞에 이중주차 해놓은 차가 있더라고요. 밀고 나가려는데 아니 샹 기어는 P에 있고 연락처도 없어서 이를어쩌나 하면서 발을동동굴리면서 일단 112에 전화해서 어떤차가 제앞에 주차하고 갔어요 도와주세요 경찰아저씨! 했더니 견찰아저씨가 혹시 이중주차한 차가 케파 아닌가요? 하시길래 맞다고 했더니, 혹시 호나 허 아닌가요? 또 물어보실길래 맞다고 했더니. 흐흐 아줌마 케파는 원래 그렇게 타는 차예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순간 저도 모르게 수긍을 해버렸네요 ^^
말씀드렸듯이 제 남편은 산타모LPG라 어디가면 창피해서 기분만 상한답니다 ㅠㅠ
제 아들과 뱃속 둘째의 순산을 기원해주시는 마음으로
과학5를 나눔 받았으면 하는데...^^(2.0이 아니라서 기분 콱! 상해버렸지만 ㅠㅠ)
차주님의 훈훈한 인성을 기다리겠습니다 ^^
우리 아이가 르삼빠나 소나타를 타면 울고불고 멀미하는데
오히려 케파를 타면 아주아주 좋아하더라고요 ^^
그나저나...기온은 점점 내려가고 집안은 난방이 되질 않아 점점 추워지다보니 이겨울 어떻게 버틸지 눈앞이 막막하더라고요. 그렇다고해서 스토리 잘 짜서 보배에다가 야부리치고 후라이치면서 '도와주세요!' 라고 하고 싶지만, 요즘엔 어설프게 스토리 짰다간 오히려 역관광으로 개털리는 경우를 많이 봐서 포기하고...잘사는 동네 아파트단지에 의류수거함이라도 뒤져볼 생각으로 남편의 산타모LPG를 끌고 강남으로 향하는 길이었는데 아니 글쎄 강남에 갔더니 은근히 산타모나 레조LPG가 많이 보이는거예요. 와 이렇게 잘사는 동네에도 나와 같은 사람들이 살고있구나...강남 뭐 조또 아니네 뭐 ㅎ. 하는 동질감이 들면서 서둘러 녹색뺑끼칠된 의류함을 뒤져보는데 헐 대박이더라고요. 신발 양말 셔츠 우와기 가다마이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폐기의류들이 넘쳐나더라고요. 의류수거함에서 몰래 옷 가져가는건 절도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필요한 옷가지들만 얼른 챙겨서 산타모LPG에 시동걸고 코르사 모드에 놓고 풀악셀 치면서 튀려고 했는데, 아니글쎄 그 사이에 제 앞에 이중주차 해놓은 차가 있더라고요. 밀고 나가려는데 아니 샹 기어는 P에 있고 연락처도 없어서 이를어쩌나 하면서 발을동동굴리면서 일단 112에 전화해서 어떤차가 제앞에 주차하고 갔어요 도와주세요 경찰아저씨! 했더니 견찰아저씨가 혹시 이중주차한 차가 케파 아닌가요? 하시길래 맞다고 했더니, 혹시 호나 허 아닌가요? 또 물어보실길래 맞다고 했더니. 흐흐 아줌마 케파는 원래 그렇게 타는 차예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순간 저도 모르게 수긍을 해버렸네요 ^^
말씀드렸듯이 제 남편은 산타모LPG라 어디가면 창피해서 기분만 상한답니다 ㅠㅠ
제 아들과 뱃속 둘째의 순산을 기원해주시는 마음으로
과학5를 나눔 받았으면 하는데...^^(2.0이 아니라서 기분 콱! 상해버렸지만 ㅠㅠ)
차주님의 훈훈한 인성을 기다리겠습니다 ^^
안운 무사고
즐거운 카 라이프 즐기시길~!
첫차 안전운전하시고 사고없이 오래 타세요~
우리 아이가 르삼빠나 소나타를 타면 울고불고 멀미하는데
오히려 케파를 타면 아주아주 좋아하더라고요 ^^
그나저나...기온은 점점 내려가고 집안은 난방이 되질 않아 점점 추워지다보니 이겨울 어떻게 버틸지 눈앞이 막막하더라고요. 그렇다고해서 스토리 잘 짜서 보배에다가 야부리치고 후라이치면서 '도와주세요!' 라고 하고 싶지만, 요즘엔 어설프게 스토리 짰다간 오히려 역관광으로 개털리는 경우를 많이 봐서 포기하고...잘사는 동네 아파트단지에 의류수거함이라도 뒤져볼 생각으로 남편의 산타모LPG를 끌고 강남으로 향하는 길이었는데 아니 글쎄 강남에 갔더니 은근히 산타모나 레조LPG가 많이 보이는거예요. 와 이렇게 잘사는 동네에도 나와 같은 사람들이 살고있구나...강남 뭐 조또 아니네 뭐 ㅎ. 하는 동질감이 들면서 서둘러 녹색뺑끼칠된 의류함을 뒤져보는데 헐 대박이더라고요. 신발 양말 셔츠 우와기 가다마이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폐기의류들이 넘쳐나더라고요. 의류수거함에서 몰래 옷 가져가는건 절도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필요한 옷가지들만 얼른 챙겨서 산타모LPG에 시동걸고 코르사 모드에 놓고 풀악셀 치면서 튀려고 했는데, 아니글쎄 그 사이에 제 앞에 이중주차 해놓은 차가 있더라고요. 밀고 나가려는데 아니 샹 기어는 P에 있고 연락처도 없어서 이를어쩌나 하면서 발을동동굴리면서 일단 112에 전화해서 어떤차가 제앞에 주차하고 갔어요 도와주세요 경찰아저씨! 했더니 견찰아저씨가 혹시 이중주차한 차가 케파 아닌가요? 하시길래 맞다고 했더니, 혹시 호나 허 아닌가요? 또 물어보실길래 맞다고 했더니. 흐흐 아줌마 케파는 원래 그렇게 타는 차예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순간 저도 모르게 수긍을 해버렸네요 ^^
말씀드렸듯이 제 남편은 산타모LPG라 어디가면 창피해서 기분만 상한답니다 ㅠㅠ
제 아들과 뱃속 둘째의 순산을 기원해주시는 마음으로
과학5를 나눔 받았으면 하는데...^^(2.0이 아니라서 기분 콱! 상해버렸지만 ㅠㅠ)
차주님의 훈훈한 인성을 기다리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이 풍성해졌네요~~
엄청난 댓글 ㅋㅋㅋ
훈훈하지 못해 죄송합니다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