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형 르노 캉구가 부산생산이 유력하다.
다마스 단종이 도래하는 시점에 르노 캉구를
국내 생산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0.5~0.8톤
화물을 운송할 밴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르노 마스터는 수입완제품인 것에 비해 르노 캉구는
르노 트위지와 같이 국내 생산을 추진한다.
르노 마스터의 60%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레이밴과 포터의 중간급으로 소상공인을 대상
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엔진 사양에 따라 가격책정이 달라지겠으나 1.6리터
자연흡기 4기통 수동변속기 모델을 기본으로 자동변속기를 선택사양으로 하고 1.6리터 LPe 모델은 시장상황을
보면서 투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료비에 민감한 소비층을 위해 1.5리터 디젤버젼도
수 개월의 시차를 두고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젤모델은 가솔린과 LPe 대비 가격 상승이 불가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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