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계일보 김동환입니다.
먼저 보내주신 몇분의 메일에 감사드립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제 기사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통화 과정에서 '피해자분만 나왔다'라는 말을 듣고 남성분의 아내분을 떠올려 기사에 반영하게 됐습니다.
앞서 몇 분께 좀 다른 내용의 답변을 드렸는데, 혼선을 빚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해당 기사는 삭제 조치 예정입니다.
내일 '피해자'만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었다는 기사와 함께 개인 명의의 사과문을 하단에 첨부할 예정입니다.
사실만 전달해야 하는 기자로서 그것이 제가 할 도리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판결에 의문을 품고 기사화를 시작 하였는데,
본의아니게 힘드신 아내분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해드린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힘겨운 와중에 제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혹시라도 아내분께서 보신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해명하라고 난리 치던 몇사람,
당근 너희들도 사과 해야겠지? 인간된 도리라면
인간인지 아닌지 보자
삭제조치 말고 수정 조치 하시죠? 벌써 퍼 날라졌을 내용이 있을텐데요
잘못된거 기사도 수정하고요? 그건 힘들겠죠?
삭제조치 말고 수정 조치 하시죠? 벌써 퍼 날라졌을 내용이 있을텐데요
잘못된거 기사도 수정하고요? 그건 힘들겠죠?
해명하라고 난리 치던 몇사람,
당근 너희들도 사과 해야겠지? 인간된 도리라면
인간인지 아닌지 보자
머리로 생각이란걸 안하고 사는데
어찌 사람이리오?
당연
먼저 내용은 바로 잡고 기사를 삭제를 하든
사과문을 올리든 해야할 거 아니에요?
사과문과 진실만을 담은 기사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추천 드립니다!
이런일은 인증 필수라 배웠네유.
세계일보 잘 보고 있습니다.
언론중엔 가끔만 실망하는 언론입니다.
고생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용기내서 글올려주신거 칭찬합니다.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친 인간인지는.....
앞으로 작성하는 기사를 보면 알수있지.
잘하자.
삭제해도 다 캡쳐되있으니
걱정은 안해도 됨
기사 삭제하고 기자 개인이 사과한다니 감사합니다 해야지요.
오보는 삭제와 동시에 신문사 대표 명의 사죄 및 정정 기사가 나와야 하는 거 아님.
그래도 해결하려는 모습이 그나마 인간적이긴 하네요.
기자의 이미지가 왜 나빠진지 잘 생각해봅시다.
좋은기자가 되셨으면 합니다.
내 팬임?? 여증주제에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딜봐서 기독교냐.
여증까서??ㅋㅋㅋㅋ
여증보다는 기독교가낫지. 사이비~~~~ 왕국ㅋㅋ
군대는다녀옴? 기독교애들은 군대는간다.ㅋㅋ
너 40살 넘는다했었냐? 으휴.. 그나이에.
처음부터 조금 신중했으면 하지만...
그래도 사과할줄 안다는건 다음에 심기일전할 가능성이 보인다는거죠.
고생하세요.
따라서 정정 기사 못보면 오보 기사만 믿게 됨.
이래서 기자의 자질과 언론의 윤리가 필요한 겁니다.
급한 마음에 쓴 건 알겠지만, 피해자, 피의자, 증인, 참고인 등등 가장 기본적인 용어 공부도 좀 하시고..
암튼 빠른 정정 보도 및 피의자 부인께 사과 당부드립니다.
사실 기레기들 하루이틀 아니라서 이제는 그러려니 알아서 가려봅니다만 이건 참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기자분 정정 사과 기사는
꼭 올려주세요
수고하시구요.
독자에게 전혀 반대의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은
실수라기에는 너무 치명적이 아닐까요?
물론 정정조차 당사자 항의로 한참 뒤에야 마지못해 하는 것보다는 낫지만요...
그게 더 문제 아닌가요?
에혀........
앞으로는 좀더신중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이 글같다면 커브스에 구원등판 ㄱㄱ
아....기자면 시키는데로 말고 있는데로 취재하는 습관부터^^
-뻗치기 선배-
누가 피해자인지 모릅니다.
왜 자꾸 피해자 그러세요.
대법원 판결 후에 피해자가 나옵니다.
개인이라 생각하고 글싸지를꺼면 신문사다니지말고 그냥 블로그에 일기쓰는게 맞는거같은데
그런데 중요한건 이정도도 양심적이라는 덧글이 보일정도로 썩은 기래기라는것
찌라시처럼 컴퓨터앞에서 깔짝대지마시고 진정 기자라면 직접 뛰세요.
부끄러운 언론인 이시네여
기자 활동 당시 기자들의 더러운 현실을 알고 때려친게 천만다행.
허위사실 들통나고나서 고소당하면 조금이라도 면죄부 없앨려고 사과문 올린거보면 답나오지.
제대로 된 기자였다면 사실을 어떻게 정확하게 전달할지 두 세번씩 다시보고 올렸을텐데.
세계일보는 사이트가 어떤식으로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9년전 기자 할 때 바로 글이 올라가진 않았거든.
확인하고 원고 다시보기 그리고 편집장의 확인 이 후에 글이 등록되었었는데...
기사의 목적과 원인을 항상 별첨에 참조했었고
까다롭다보니 기사의 숫자도 기사의 업로드 속도도 느리다보니 도태되어 그 신문사는 문닫았지만.. 적어도 날조나 허위사실이 없었는데..
대충 글쓰고 대충 짜집기해서 처올려놓고 허위사실 들통나니 그냥 사과문올리고 퉁치자는 듯한 느낌.. 진짜 어이가 없다.
물론 기자들이 권위적이다보니 그러겠지만^^
쓰x기~~~
x레기~~~
씨xx기~~~
조xxx기~~~
개x기~~~~
항의가 빗발치니 급한 불이라도 끌려고 여기에 사과문 올린건가?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해야지 보배드림에 곁들이기식으로 사과하면 되는건가?
피해자에게 우선 직접사과하고 그 다음 글을 올려야지 뭐가 우선인지 모르나?
허위사실 유포죄로 처벌 받으셔야죠. 기자씩이나 되는 분이 그정도도 모르고 기사 썼을라고.
그런 의미로 현재 보배에 이슈되고있는 산타페 혼유사건도 기사로 다뤄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큰 기삿거리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나도 기자하겠네 날조하는거 잘하는데
원본 글 그대로 둬요
여기에 이런 사과문 올려봐야 기사만 보는 사람들은
이미 당신이 유포한 허위사실을 봐버렸고
열심히 퍼 날라가며 가해자부인을 욕하고 있는데
문제 삼는 사이트 와서 사과문 하나 올리고 글삭튀요?
일단 던져놓고 보는 기레기레기레기레기레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역공 들어오면...
살짝 고개 숙이는척하는 기레기레기레기레기레기레깈ㅋㅋㅋㅋㅋㅋㅋㅋ
허위 사실을 쓰는 기레기레기레기레기레기레기레기는 콩밥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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