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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심장 느리게 뛰신분 몇명 안될거 같습니다.[7]조회 272 | 추천 0 | 2019.10.12 (토) 20:39

글쓴이 콜리사랑
가입일2011.10.20
활동지수마력 7,061
작성글게시글 111 | 댓글 958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작년 건강검진때는 심박수 1분에 61이였는데
올해 병원에서 혈압 재보니 59 나왔습니다. 다른병원에서 2번 측정했는데 모두 59 나왔습니다.

저 오래 살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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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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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라면먹고가 19.10.12 20:41 답글 신고

가늘고길게 살아야쥬
계산전으로 살면 않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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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사랑 19.10.12 20:45 답글 신고

거북이 심박수가 그렇게 느리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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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캔 19.10.12 20:43 답글 신고

느림의 미학은 때론 장수의 지름길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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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사랑 19.10.12 20:46 답글 신고

네 거북이 심박수가 느리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달리기를 하니(절대 무리하게 안합니다) 심박수가 느려 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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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닉넴은다있데 19.10.12 20:49 답글 신고

콜리횽 엔진은 박지성 엔진과 동급인가봐유 심장이 느리게 뛰면 신체노화가 늦게 온다는디......

의사가 아니라서 패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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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사랑 19.10.12 21:01 답글 신고

저도 신기합니다.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안합니다.
맨처음 풀코스 뛸때 23km에서 숨이 안쉬져 5분간 쉬었다(뛸까 말까 고민을) 뛰고 그뒤론 풀코스 안 뛰고 하프만 봄/가을에 뛰고 있습니다. 대회 준비 2달 전부터 주 2~3회 뛰고, 그외엔 1~2주에 한번씩 뜁니다.
제 생각엔 신께서 키 대신 튼튼한 심장을... ㅠㅠ 제가 평균신장을 많이 까먹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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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사랑 19.10.12 21:02 답글 신고

참 첨엔 70대 초반에서 점점 심박수가 줄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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