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율을 낮춰보기 위해서 작은 도움드릴려고 글쓰네요..
저도 지금 담배 끊은지 6년정도 되었습니다.
지금 36이고요..
하루에 2-3갑정도 피웠고요. 담배를 끊었다 폈다를 몇번 반복하다가 끊을시점에 가서는 그냥 자연스럽게 끊게 되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첫번째는 해당 보건소에가서 프로그램에 따라 하면 쉽게 끊을수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이 프로그램으로 끊으셨는데, 정말 대단하다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제가 썻던 방법인데요.
담배를 끊을때 보통 하시는것이 집에 담배 라이터 재털이 모두 버려 버리지요.
그러면 절대 안됩니다. 불안해서 담배를 끊지 못합니다.
담배를 가지고 다니세요.
주머니에 담배 라이터 가지고 다니세요. 그런다음 담배 피우고 싶을때 피우세요.
단 참을 만큼 참으시다가 정 피우고 싶으시면 피워보세요..
담배가 맛이 없을겁니다. 그럼 그때 두모금정도만 빠시다가 버리세요..
그런다음 또 참을만큼 참다가 또 피우세요.
그럼 조금전보다 담배가 맛이 더 없을거예요.
그럼 또 한두모금 빨고 버리세요..
이렇게 계속 반복하면 참는 시간은 점점 길어지게 됩니다.
하루 이틀 삼일 사일 보통 일주일정도 참고 나면 그다음에 담배를 입에 물고 불붙이려고 하다가도 아까워서 다시 호주머니에 넣습니다.
중요한것은 이때 회식을 갖는다던지 골초 친구를 만나는것은 금물입니다.^^
아뭏든 의지만 있으면 금연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모두들 금연에 성공하시고, 건강한 삶을 살아보자구요..^^
담배 끊고 공용화장실에 가보십시요. 욕나옵니다.
오늘 이글 보시고 바로 실천에 들어가보세요..
성공하시고 주위분들한테도 추천..
근데 정말 중요한게 강조하시기도 했지만 회식이나 자리 그리고 좋아하시는분은 도 피하셔야 됩니다.
몸에서 무슨세포가 더잇음 끊기쉽거 없음 끊기 어렵고 그렇다든데...
담배펴도 울할아부지 거의 100살까지 사셧는데 하루담배 5갑피셧는데
없어서 불안한것 보다는 있는데도 안피우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방법을 해봤지만..
본인 성격에 맞는 방법을 고르는게 제일 좋은...
보건소나 패치의 도움받는 분들... 조금씩 즐기면서 서서히 끊는 분들..
저 같이 단순무식하게 담배나 한번 끊어볼까? 하고 걍 무작정 안피는 분들..
자기 성격에 맞게 끊으세요. 누군 어떻게 해서 끊었네..나도 그렇게 해서 끊어봐야지 하면 거의 못끊으시더군요.
마음 먹고 걍 피지마세요..
거의 대부분의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가 별로 없더라구요.
진짜 욕나옵니다 하찮은 담배에 의존하는 사람들 같으니라고..ㅉㅉ
10년동안 피웠구요
자다가 가슴이 아파서 깨고보니 이러다 죽겠구나 너무 식겁하더군요
그 뒤로 담배생각이 전혀 안납디다
이제 담배에대해 몸이 슬슬 반응이 와서. 좀 무섭네요.
흡연 10년차인데 힘드네요 이젠 ㅋ
아오 그 막장 쓰레기를 내일 모레 또 봐야 합니다. 그것도 매달 1번씩..아오..
언젠가는 끊어지겠지요..
암튼 좋은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