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는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 올립니다.
요새도 이렇게 영업을 하는 곳이 있나 싶네요, 아니 요새는 이런 것이 당연한건지 또는 법이 바뀐건지 조언 좀 듣고자 글 올립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포포몰몰이라는 곳에서 아베크롬비 옷을 구매했습니다.
해외배송이기에 몇일 후 제품을 수령했으나 제품에 택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업체 측에 물었죠
"택이 없다. 내가 입을꺼면 별 상관없는데 선물을 할꺼라 택이 없으니 곤란한다. 환불해 달라"
업체측에서 답변이 왔습니다.
"택은 없으나 제품의 하자는 아니기에 환불해줄 수 없다. 정 환불을 원하면 미국으로 본인 자비를 들여 보내라"
소비자 과실이라는 말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맞지 않나요? 택이 없어서 저한테는 상품의 가치가 없어졌는데 제 돈으로 미국으로 다시 보내랍니다.
통화를 한 내용도 위와 같구요, 게시판에 달린 글도 위와 같습니다. [첨부자료 올렸습니다.]
한 마디로 결론은 "택이 있건 없건 니 사정이다. 선물이건 뭐건 우리는 모른다" 이런 식입니다.
말이 통하지 않고 아니 비생산적인 대화가 오가는 것 같아서 일단 끊었습니다. 상기내용은 조금 전 통화한 내용 그대로를 기제하였습니다.
음 나름 유명한 업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러한 말도 안 되는 행동에 조언 좀 얻고자 합니다.
이러한 경우 소보원에 접수를 해야 할까요? 제가 속이 좁은지 모르겠는데 그냥 받아들이기에 이해가 안 가고 너무나 괘씸한 업체입니다.
이 곳에서 나름 많은 분들이 구매하는 것 같던데 당연히 아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비슷한 사례 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법관련 지식이 없어서 ;; 환불 안 해줘도 좋은데 포포몰 업체 그냥 못 넘어 가겠습니다.
환불 받는다고 이 글 지우지 않습니다 형, 동생님들
고작 5만원 돈입니다. ^^
포포몰 입장에서는 제가 진상일지 모르나 알릴껀 알려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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