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날 다들 고생하십니다.
다른건 아니고 오늘 지하철 운행이 조금 이상하지 않았나요?
파업 없이 정상 운행한다고 오전에 들었는데
조금 이상했어요
이상한걸 느낀건 출근하고서 동료들과 대화 나누다가 느꼈어요
우선 전 3호선을 이용합니다
수서역 에서 7시 53분 차를 타는데 자리가 없으면
수서발 7시 58분차를 타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53분차가 3분이 넘도록 출발을 안하는거에요
그리고 맞은편 58분차의 열차문이 열리고..
그 후에 출입문 고장이라고 맞은편 열차 타라고
방송이 나왔어요 여기까지는 이해 했는데
같이 일하시는 동료도 4호선 열차가 출입문 고장났다고
방송으로 내리라고 했다는거죠 그래서 다음차 탔다며
그런데.. 뉴스를 보니 3호선 오금행 열차가 녹번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멈췄다는 뉴스를 보니
많이 이상한거 같아요
혹시 다른 호선도 출입문 고장으로 멈췄을 경우가 더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괜한 생각이겠죠?
끝 인사를 빼먹었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래도 오늘은 너무 힘겹게 왔어요ㅠ
그덕에 저도 아침에 2호선이 지연되면서 지각할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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