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 건물 리모델링해야되서 세멘붇고 미장하고 타일바르고 설비업자 불러서 마무리했습니다.
답사와서 견적낸가격으로 달라고 하는사람은 한사람도 없네요.
끝나면 항상 돈이 올라갑니다. ㅎㅎ
무슨 법칙인가봐요. ㅎㅎ
타일하는 사람은 52평 타일하고 57평 값달라고 하네요.
타일가계에서 들어온 타일이 52평이라고 확인시켜줬더니 섭섭하답니다.
없는재료를 만들어서 붙였나봐요 ㅎㅎ
세면하는사람은 6루베들어온 세맨을 나눠서 부웠다고 십만원추가라네요.
ㅎㅎ 설비업자는 변기 하나도 설치안하고 세면기 하나달고 하루 일했다고 이십달라고 하질안나. ..
이건뭐. .조금 모르는거같으면 지갑 통채로 빼았겠습니다. ㅎㅎ
하루종일 사람에 치이다가 못마시는 술마시고 있습니다.
아오. ..cx
설비는 좀 심하네요.
그렇게 젠틀하지 읺아요 건축주가 잘아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사람들 사람보고 그짓합니다
독하게 생겼거나 못되게 생긴 사람한테는 절대로 못그러지요
순해보이고 마음씨 좋아보이는 사람한테 꼭 저럽니다
기분 푸시고
내가 너무 잘생겨서 그러나보다 하시길..
퉁쳐서 미리 금액 정하고
야리끼리 시키면 되는거에요
글고 입금해준다고 하고는
담날 바로 전화와서 돈 보냈냐고 할텐데 내일 준다 모레준다 미루다보면
50만원 예상한거 첨에는 70 달래다가도
지뿔에 지쳐서 50만 받는 거에요
그거 노가다 곤조 맞고 없어져야 될 진상이 거에요
글구 참고로 공사중에 하자있을수도 있으니까 돈 미루며 몇일 보시다가
하자있는곳 전화로 말해주면 번개같이 와서 고쳐주는 거에요
친한사람이나 몇번 같이 일해본사이 아니면 한번에 현금 턱턱 주는거 아닌 거에요
답답해서 대댓글 남기는 거에요 ㅎㅎㅎ 저 건설업자인거에요 ㅎㅎㅎ
정단가에서 플러스해서 더 달라는거 싹자르는 방법인거지 정단가 깍는게 아닌 거에요
답답한 거에요.
친한사이거나 안면있는사이면 알아서 잘 해주겠지만 노가다라는게 그런거에요 아시는거에요?
글고 건축시에 하자있을때 저희같으면 시행처에서 개기면 민사 걸어버리는 거에요
제가 줘야 할 돈중에 극히 일부만 주면 법원에서도 어쩌지 못하는거에요
as라는게 원래 도면대로 해야할걸 안해서, 또는 못해서 일어나는 일인데 왜 건축주가 덮어써야 되는거에요?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지가 개기면 일한돈 3년뒤에나 받게끔 나도 개겨 버리는거에요
저희는 진상 업자들 만나면 진상으로 되갚아주고 주위에 소문내서 발 못붙이게 만드는 거에요
그래야 많은 고객님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받으실수 있는거에요
현장 경험은 있으신거에요?
매너좋은사람이 조공으로 들어가 일배우다 물드는곳이 건축일임..
사람은 환경에 변화하는 동물이라...
자기 자신이 마인드 콘트롤 하지 않으면...
반나절일당으로 7시부터 10까지 끝낸다고 60만원달라더니,
못끋내고 담날 한시간 더 하더니 70마넌 달라고ㅋㅋ
세면대 변기 수건걸이 이런거 다하구요
폴리싱타일이면 3만원 더 달라고 하더라구요
대체 몇시에 왔길래 세면대 하나만;
-타일장이-
계산적으로 직영공사가 엄청 저렴한데요.
실지 공사 마감 하면 최소 20% 이상 까집니다.
괜히 업체에 맡기고 현장 소장 두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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