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을 통해 들은 이야기 입니다 실화입니다 ㅋㅋ
같은 교회다니면서 만나는 남녀가 있었는데
남편될 사람은 그냥 나름 직장 10여년 다니면서 조금한 직장생활
충실하게하는 남자
여자는 백수이나 사법고시 준비만 몇년째.... 포기하고 시집이나 가라는 주변 만류에도
묵묵하게 공부하는 백수녀
상견례 당시 남편될 부모쪽에서 신부될 집안 부터 예비 신부까지 무시함
결혼하면 혼수는 뭘로 해올거냐 그걸로 부족하다
공부는 무슨 공부냐 다른일이나 해서 맞벌이해라
우리아들 열심히 일해서 기반 잡았는데 그집 딸하고 결혼시키는게 아깝다며
혼수 부족하지 않게 못할거면 결혼시키는거 생각해봐야겠다고 했다고함
그렇게 몇개월후 사법고시 1차2차 합격 (지금은 없어졌다고하나) 당시 여튼 모두 합격함
그 소식 듣고 교회까지 찾아가 남자쪽 부모들이 혼인 신고 부터 하자 혼수 필요없다 ㅋㅋㅋ
여자쪽 부모 그냥 법조계 있는 남자에게 시집보내겠다고 거절했다고함
사실이든 아니든 재밌어요ㅎ
장난아님
물욕은 목사님한테 바치려고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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