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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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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22 답글 신고
    노트북으로 올렸다가.. 휴대폰 앨범에 사진이있어서.. 모바일로 수정해서 사진올리려했는데 .. 안되네요..
  • 레벨 준장 자네가주임원사인가 17.10.16 13:22 답글 신고
    추억은 가슴에 묻고 지나간 버스는 미련을 버려..

    ㅡ안상구ㅡ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24 답글 신고
    내부자들 대사네요.. 그래야하는건가요..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22 답글 신고
    올려달라고 하신다면 다시 글 작성해서 문자캡쳐본만 다 올리겠습니다..
  • 레벨 대장 발레복입은이모 17.10.16 13:23 답글 신고
    시간이 다~ 해결 해준다네 아무것도 아니여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25 답글 신고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아무것도아니길..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25 답글 신고
    그런가요.. 미화하고있는 제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 레벨 소장 잘생긴게죄라면넌무죄 17.10.16 13:24 답글 신고
    이분 갑자기 무섭다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25 답글 신고
    어떤게 무서우신지요... ㅠㅠ
  • 레벨 중사 1 떡대장 17.10.17 13:08 답글 신고
    그 당시엔
    “이런 사람이 존재하지않을거야”
    라는 착각에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겠지요 ~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습니다
    순간의 생각에 평생이 달라질수도....

    너무 내용이 길어 읽진 않았지만
    대충 한여자에 빠진 입대 기다리는
    남자 같아서 몇글자 적어보았습니다
  • 레벨 대위 1 숲속 17.10.16 13:25 답글 신고
    그냥 안고 가세요.
    엄한 다른 남자 피해자로 만들지 마시고...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25 답글 신고
    무슨말씀이신지요..
  • 레벨 대위 1 숲속 17.10.16 13:27 신고
    @한의대지망생 헤어지고 군대가면 막 탈영 할 것 같고 그런 자신의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안다면서요?
    그여자의 행동거지보다 본인이 군대 가기전의 마음가짐이 더 문제인듯 한데요.
    힘들면 탈영도 하고 막 인생 막장으로 만들어 버리고 막... 그렇다면 안고 가야죠?
  • 레벨 소장 술먹은면에반게리온 17.10.16 13:25 답글 신고
    사랑도 환승입니다 직행이 없더군여 고속도 없고
  • 레벨 대장 발레복입은이모 17.10.16 13:27 답글 신고
    오~ 횽 멋지다~~
  • 레벨 준장 자네가주임원사인가 17.10.16 13:27 답글 신고
    제주감성 크*.*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49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꼭 그러길빌어봅니다..
  • 레벨 원수 36기통 17.10.16 13:26 답글 신고
    님..글을보니
    누가 뭔말을해도.그여자를 좋아하는군요.

    10년쯤 지나면 님이 바뀔거에여.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49 답글 신고
    그런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대위 3 피드짱 17.10.16 13:26 답글 신고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했습니다
    글쓴이께서 군대 가 있는동안 과연 조신하게 잘 있을까요?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49 답글 신고
    그러게요.. 그치만 진짜 여태껏 잘해온 그 행동들로만 그사람을 미화해서 판단케됩니다..
  • 레벨 원사 3 최초로 17.10.16 13:29 답글 신고
    후딱 군대를 가야겠구만...구르다 보면 그런것도 잊혀질거네요~여자 하나가 뭐가 대수라고 참..독하게 맘 좀 먹으세요~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50 답글 신고
    예.. 맞는말씀입니다.. 정말 3-4년만에 연애를 했던거라...
  • 레벨 중령 1 날고싶은개구리 17.10.16 13:30 답글 신고
    아무리 사람들이 조언해도 어차피 형 하고 싶은대로 할꺼자나~
    맘가는대로하고~ 후회든 만족이든..그것도 형 몫임.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50 답글 신고
    맞는말씀이십니다..
  • 레벨 중사 1 봄xx가쇠저를녹이고 17.10.16 13:31 답글 신고
    동생아 그냥 잊어야 편하게군생활할수있을꺼야
    힘들겠지만 힘내 그런애들 넘쳐나고 신부감은아닌거같다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50 답글 신고
    조언 감사합니다...
  • 레벨 상병 앤드류리 17.10.16 13:31 답글 신고
    시간이 약이라는말 알죠?
    모르면 몰랐지 한번 알게된 사실은
    평생 생각 납니다.
    다른남자랑도 이랬을까? 하면서요
    이별 생각보다 쉬워요
    군대가면 탈영할것같죠?
    군대도 다 사람 사는곳입니다
    2년 지나면 다 잊혀져요
    글쓴이분도 벌써 인정하고 있네요
    정상적인것과 비정상적인 것으로...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51 답글 신고
    맞는말씀이십니다..끝없는 의심요...
  • 레벨 소장 나리나리대머리 17.10.16 13:32 답글 신고
    한번이 어렵지..한번 해봤다면 다음부터는 쉬운법

    사회초년생인데 나중에 그 여자 앞날이 보임

    앞으로도 그러고 다닐 여자입니다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1 답글 신고
    그런가요.. 제가 너무 미화해서 생각하고잇는건가요..
  • 레벨 소령 2 허봉탁 17.10.16 13:32 답글 신고
    만약에 다시 사귀고 여친이 제대까지 기다려줬다고 칩시다. 글쓴님이 아마 다른 여자한테 눈 돌아갈껄요??ㅎㅎ
    군대가기전 맺고끊음을 확실하게 할 필요없습니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세요.
    만약 인연이라면 또 만날기회가 있는거고 그렇게 어영부영 헤어지면 여자분과 글쓴님의 인연은 여기까지 인겁니다.
    첨언 하자면 아직 젊으신데 많이 만나보세요. 다른 이성들을요. 군생활 건강히 잘 하시길 바래요^^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1 답글 신고
    긴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어려서 뭘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 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3 안양만세 17.10.16 13:32 답글 신고
    여기다 글 올리지 마시고 그냥 본인 맘 가는대로 하세요. 하지만 후회와 원망. 그리고 책임은 본인 스스로의 몫에예요.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2 답글 신고
    맞는말씀이십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조언을 듣고싶어서 올려보았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3:36 답글 신고
    아.. 정말 쓴소리 감사합니다... 진짜 .. 새겨보겠습니다 다시..
  • 레벨 소령 2 blackbean2 17.10.16 13:33 답글 신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남이 본인 인생 대신살아주지 않아요.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3 답글 신고
    예.. 그치만 조언들 들으니 조금이나마 힘은 납니다!
  • 레벨 소령 2 blackbean2 17.10.16 13:34 답글 신고
    사귀든 헤어지던 애도 아니고.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3 답글 신고
    그러게요.. 그러고보면 참 아직 어린 아이인거같습니다..
  • 레벨 중장 X1상남자 17.10.16 13:34 답글 신고
    답정너인가요? 맘가는데로 잡아보세요. 일단 님 군대있는동안 밖에서 술마시고 놀러다니며 원나잇 존나 할겁니다. 그러면서도 님한테 편지도 써주고 전화도하고 휴가나오면 데이트하겠죠. 그리고 복귀하면 또 놀러다니며 이남자 저남자 만나겠죠. 술좋아하는여자는 답없어요.남자들한텐 제일 쉬운 표적이니까요. 전에 13살 차이나는 여자랑 포차에서 합석을했는데 남자친구 사진보여주고 존나 자랑하고 통화도하고 그랬는데 그날 같이 모텔갔습니다. 술좋아하고 섹스좋아하면 답없습니다. 살아보세요 하나둘 알게됨. 순정파도 많고 바라안피는 여자도 많지만 그 반대도 많다는것을. 그렇게 살아온 여자는 계속 그럼. 안바뀌고 못고침.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4 답글 신고
    적어도 이여자는 바뀔수잇겟지.. 그리고 진짜 변한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더믿게되고 정을 조금이라도 더 준거같습니다..
  • 레벨 대위 3 봄은오는가 17.10.16 13:42 답글 신고
    이전 글 보고 왔는데요...
    안좋은 단점이라고 말한 부부은 모두 최악중에 최악인 것들인데...
    도대체 뭐가 아쉬우세요?
    군대가서 외로울까봐?
    깔리고 깔린게 여자에요..

    술 담배야 뭐 ... 그렇다 칩시다.
    말술에 다른 남자와 원나잇하는데 기억이 안난다? 이건 제정신이 아닌거고..
    페이스북의 말투는 왜 그런것이며?
    이런 개판인 케이스에서 간호조무사 준비중이라.... 허허허.... 안봐도 알겠네요.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4 답글 신고
    그런가요... 쓴소리 현실적 조언 말씀 감사드립니다..
  • 레벨 상병 노블리안맨 17.10.16 13:43 답글 신고
    나이 불혹 넘은 형입니다. 나도 군대가기 전에 죽고 못사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진심 사랑했습니다. 어찌 하다 군대 가기석달전 헤어졌드랬죠.(여자의 지역 이동과 또 다른 인연으로) 미칠것 같았습니다. 군대고 뭐고 다 포기 하고 싶었습니다. 군입대 전날까지 혹시나 해서 연락했지만 연락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입대 후 처음엔 많이 힘들었지만 군 생활의 빡심과 구속된 생활 거기에 적응 하다보니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 차라리 잘됐다. 만약 군대 있을때 헤어졌으면 탈영이나 몹쓸짓 했을지도 모르니 오히려 입대 전 헤어짐에 안심이 되더군요. 사람 마다 틀리겠지만 군 생활에 집중하고 거기 모인 동기들과 사회 경험담 하다 친해지고 하면 거짓말 처럼 잊혀 질수 있어요. 다만 개인에 시간차가 문제겠지만 헤어짐에 가장 큰 치료약은 시간과 또 다른 사랑이란 말도 있듯이 힘들겠지만 남자답게 잊어 버리고 군 생활에 집중하세요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5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시간이 약이란 말 믿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2 래지 17.10.16 13:44 답글 신고
    여자도 여자지만 당신도 문제있어보임. 집착이 심함. 누굴만나도 맘에조금만 안들면 못하게하고 감시하고 집착할거임. 그사람 그대로 못사랑하겠다면 헤어지삼. 억지로 바꿀려고 해봐야 안돼고 서로 상처만생김.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6 답글 신고
    흔히들 말씀하시는 의처증.. 같은거지요... 믿음자체가없는데 사귀는것도 모순이고 그대로를 사랑하기가 어렵네요.. 그런일들이 있었으니... 감사합니다
  • 레벨 상사 1 ipl37ss 17.10.16 13:45 답글 신고
    여러분~군대가 이렇게 가기 무서운 곳입니다~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6 답글 신고
    그러게요... 너무 무섭네요
  • 레벨 소위 1 Vhdich 17.10.16 13:49 답글 신고
    군대 2년후 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그여자에대한 의심을 견뎌낼수있겠어요? “나 군대있을동안 정말 이전행동과 다른 사람처럼 나하나만 보며 기다렸을까?”

    그리고 기다려줬다 치고 ..2년후 그여자에 대한 형 마음이 예전 같으리란 보장있어요?
    지금이야 외롭고 정에 이끌리고 세상에 내 반쪽같던 사람과 함께 했던 시간이 그립고 생각난다 하지만..

    형 정신차려요 저도 오래살지않았지만 예전 만나던 사람과 헤어지고 자살을 왜 하는지 알거같은 기분으로 살았는데
    지금 세상에 둘도없는 여자 만나서 행복한 하루하루 살고있어요 예전 만나던 여자랑 헤어졌을때 그기분이 창피할 정도로 행복하게 말이죠.

    위에 글쓴분들도 다 쉽게 말씀하신거 아닐거에요 다들 겪어보시고 마음에서 우러나거나 아니면 현실적인 조언을 하시는걸거에요. 힘내요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8 답글 신고
    아.. 정말 감사합니다 vhdich님 말대로.. 잘 이겨내보겠습니다 좋은조언 현실적 말씀 감사드립니다..
  • 레벨 훈련병 마르코마린 17.10.16 13:57 답글 신고
    정리 안하고 군대가면 오히려 의심병 더 돋고 사람 더 미칠거예요 더 탈영생각하게 될거구요~ 사람 그리 쉽게 변하지않습니다.더군다나 두분다 젊으신 나이니 변하기란 쉽지않죠. 분명 이대로 군대가면
    후회는 하겠죠.엄청 그립겠죠.그러나 그시간들 잘 버티시면 훗날 피식 웃음나는 추억이 될겁니다. 저도 군대가서 더한 경험을 해봤기때문에 그 마음 잘 압니다.지금 피식 웃음 나오는 추억이 됐구요^^ 힘내세요~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8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현실적 조언 잘 새기겠습니다!
  • 레벨 중령 2 시봉떡 17.10.16 13:58 답글 신고
    결국 하고싶은대로 할껀데... 질문같은것을 왜 합니까..?
    나이든 형들 결혼한 형들이 괜히 조언을 해주고있군요..
    군대갈 한참동생의 고민을 어라?여친이있어? 하는 질투때문에 헤어지라고 말하는거 같습니까?
    뭐 그나이때 군입대를 앞두고 정상적인 사고력 판단력을 갖추기는 어렵지만...
    애는 애구나... 싶군요...ㅎㅎ
    흙탕물마시고 뒹구는것도 청춘이니... 본인뜻대로 하십시오...ㅎ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7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다들 조언하는데에는 이유가있으니 해주시는 거겠지요.. 감사합니다
  • 레벨 중장 푸른스케치 17.10.16 13:59 답글 신고
    거참 그여자 모르던 시절은 어떻게 살았나?
    웃지도 않고 행복한 기억도 없었던가?
    그냥 흘러가는 인연들이여
    잊고 살아요. 시간이 지나면 이불킥 할 것임.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7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시간이지나서 그런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 현재는 너무 큽니다..
  • 레벨 중령 2 란돌살앙 17.10.16 14:40 답글 신고
    여자는 동생이 죽도록 좋아서 매달리는게 아니야
    자기가 헤어지면 당장 죽을꺼같고 힘든게 싫으니깐 정리할 시간을 만드려는거지
    여자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영악한데...

    그리고 여자 걱정 그만 하고 군대 걱정부터 해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6 14:47 답글 신고
    하.. 정말 그런가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7 13:30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중사 1 관리자용 17.10.17 13:10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 이또한 시간이 약이라
    지금은 죽을꺼 같아도..
    나중에 시간 지나고 보면 이불킥이라 ㅋㅋㅋㅋㅋ
    다~~~ 형들에 인생 경험이라....
    정리 하고 군대나 빨리 다녀오소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7 13:31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꼭 이불킥 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중사 1 관리자용 17.10.17 13:14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 혼자 모텔가서 자고 그런여자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가?? 웬만한 여자 들은 집에가서 잔다 ㅋㅋㅋㅋ
    모텔 혼자서도 가는데 돌이는 더 쉽게 가것지 ㅋㅋㅋ
    빨리 정리하고 군대나 들어가라 ㅋㅋㅋ
    동생같아서 반말체로 글씁니다^^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7 13:31 답글 신고
    예.. 조언 감사합니다..
  • 레벨 준장 산빛 17.10.17 13:15 답글 신고
    몸뚱아리 함부로 굴리면 그맛을 알아버려
    또다시 안그런다는 보장없음.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7 13:31 답글 신고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듭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7 13:32 답글 신고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레벨 이등병 특별한놈 17.10.17 13:23 답글 신고
    장담컨데 사람인성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술좋아하는 사람도 만나봤지만 님이 그런걸 싫어하고 못받아들이면 결국은 술로 싸우고 헤어지게되어있습니다.전남친등 친추가 실수? 과연 실수일까요. 어떻게든 연결고리가 있고 님과 사귀는 기간동안 전남친등 삭제할수있다고 해도 깨지면 다시 친추하고 전남친 만날수있는게 저런여자입니다.. 제가 만났던 사람은 수첩에 연락처등
    몰래 다 적어놓고 그랬더군요.나중에 알았습니다.
    술 좋아하는건 죄가 아니나 되려 그런사람들은 술먹는게 낙 인사람들이 많아요. 곁에 있는 사람들은 정말피곤하지요. 전 정말 피하라고 말리고싶습니다..당장엔 정말 힘이 들겠지만 군대다녀오시고 주위를 둘러보면 괜찮은 여자 만날겁니다.저도 한때 힘들어했던 사람으로써 지금은 정말 그때 그여자랑 인연이 안되었던 부분에대하여 신이 있다면 신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을정도니까요. 다시한번 정말 말리고싶어요.. 술 좋아하는 여자? 정신못차리는여자? 정말 답없습니다..님앞에서 절제하는거 그거 순간입니다.. 여자는 술 못마시는것보다 차라리 자기몸챙기는 술잘마시는 여자가 낫다? 님같은 스타일상 전자가 훨씬 좋습니다..부디..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7 13:33 답글 신고
    저도 사람은 잘 안변한다 라는 말 믿습니다.. ㅠㅠ근데도 이러고 있네요ㅠㅠ
  • 레벨 병장 건강2최고 17.10.17 13:27 답글 신고
    고추가 뇌를 지배했네요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7 13:32 답글 신고
    그런건아닙니다.... ㅠㅠ
  • 레벨 중사 1 SANYUL 17.10.17 13:27 답글 신고
    내아들이 군대가기전에 이런고민할까봐 겁나네요 어릴때부터 올바른판단을할수있게 건강한몸과마음을 가질수있도록 잘키워야겠네요.
    군대잘다녀오고 정신차리세요!!!이세상에 여자는 넘쳐요 혹모르죠 넘치는여자중에 당신여자는 없을수있지만 ..정신차리자!!!!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7 13:32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중위 2 초대남 17.10.17 13:31 답글 신고
    그 문신여자
    제가 함 만나볼까요?
  • 레벨 하사 2 한의대지망생 17.10.17 13:32 답글 신고
    예...?
  • 레벨 대장 기품격조 17.10.17 13:45 답글 신고
    야이 어휴..

    20대 초반엔 다 그런겁니다.

    세상이 작고 그게 전부인것 처럼..

    정신차리시고 군대다녀오면 보는 눈이 바뀝니다.

    사람본능은 잘안변합니다.
  • 레벨 원사 1 병신만보면발정나는형 17.10.17 13:53 답글 신고
    저 20대때 격었던거랑 거의 비슷하네요 힘든거 저도 잘 압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여자 아니면 정말 세상살맛 안날겁니다 단점만보여 헤어질려고 맘먹고 헤어졌는데 헤어져보고 나니 장점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면서 그간 잘 지냈던 추억들이 생각나면서 보고싶고 미칠거같고 다시 만나고 싶고 그러는거 잘 압니다 하지만 이쯤에서 딱 끊으시는게 맞습니다 힘들더라도 3개월만 딱 참고 버텨보세요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저도 헤어지고 3개월이 지나고 몇년이 지나고나서 드는 생각이 감정에 사로잡혀 다시 안만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자주듭니다 위에 댓글에 보이듯이 이불킥할날이 언젠간 다가옵니다 군입대라는 이유때문에 더 힘드시겠지만 무조건 버티세요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겁니다 힘내세요!ㅎ
  • 레벨 원사 3 싸피엔스 17.10.17 13:53 답글 신고
    댓글 빨리 봐주시니 적어봅니다. 저는 예비군 6년차에 접어드는 나이 대이고 님과 비슷한 시기에 첫사랑 때문에 심적 고민을 많이 가졌기에 좀 동감이 가서 적어봐요.
    음.... 저는 사람은 쉽게 안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 는 우스개 소리 들어보셨지요? 그만큼 사람이 변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한 말일 테지요. 단, 사람이 변하는 건 '자신의 필요'때문이지 타인의 조언이나 강요로는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저도 군대 다녀오면 마인드가 많이 바뀌고 그럴줄알았는데 대동소이 하더군요 ㅋㅋ)
    저는 님이 만난 여자분을 폄하하거나 그러곤 싶지 않습니다. 단, 만약 내가 한의대지망생님이라면? 이라고 생각해보면요. 정말 별로인 여자입니다. 술, 담배, 문신은 차치하더라도 남자관계가 복잡하고 끝맺음이 불분명한거... 그런 여자와의 관계에서는 행복을 느끼기 어려워요. 그건 반대로 여자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제 첫사랑 ... 예뻤고 똑부러지고 했지만, 제가 가장 싫어하는 담배를 폈고 전남친과의 관계에 미련을 가지고 있었고 이른바 남사친과의 관계가 좀 복잡한 그런친구였는데.. 그 첫사랑과 사귀면서도 이건 잘못되었다.. 나쁜년이다!! 라고 생각은 들었지만 쉽게 놓아지지 않더군요. 결국 헤어졌을땐 시험기간이었는데 책 2페이지도 못읽고 도서관에서 남자새끼고 눈물 훌쩍이고....그랬죠. 살도 6키로씩 빠지고 면도도 안하고...
    그런데요. 그때도 제 친구들이 조언해주기도 하고 그랬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묵묵히 견디면 되는거에요. 시간이 지나면 우리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여러 작용을 합니다. 망각이라든지, 합리화라던지요.. 그러니까 견디면되요. 이제 20살 겨우 넘긴 나이일뿐이고, 모든게 첫경험인데, 님은 사랑을 배워나가는 단계 입니다. 충분히 견딜수 있어요. 시간이 약이니까 군입대 하시걸랑 군생활에 집중해서 안다치게 일 열심히하고 그래보세요. 완전히 잊어지진 못해도 결국 훗날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절 믿으세요. 제가 그랬으니"까요. 저는 제가 겪은 일 이후 여자를 보는 눈도 생기고, 나도 한 여자의 남친, 남편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야 겠단 주관이 생기더군요.
  • 레벨 원사 3 싸피엔스 17.10.17 13:59 답글 신고
    그리고 군대요? 님하.. 이부분은 형이 동생한테 혼내듯이 말좀 할게요. 야 임마 대한 민국 남자 대부분이 다녀오는게 군대야. 그 와중에 안좋은 일로 군대에서 다치거나 그럴 순 있지만, 그 이상 많은 사람들이 무수히 안전하게 전역한다. 그냥 정신 차리고 집중해서 생활을 하면되는거야.
    대한민국 남자들 다 군대 다녀왔고, 평소 길거리 다니는 찌질해보이는 백수나 아저씨들 회사원들 전부 군대 다녀왔다. 부부모님이 사지육신 멀쩡하게 낳아놨는데 왜 못견뎌!! 충분히 견딜수 있어!!
    그리고 너보다 마음 고생하는 친구들도 꽤 많아!! 면제 사유는 안되지만 생계가 불투명해 걱정 많은 친구부터 부모님 건강이 안좋아 곁에 있어드리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많고...응?? 다들 자신의 어려움을 견디면서 강인하게 성장해 나가는 것일 뿐이야 묵묵히 견디면서!!!
    아무 생각말고 군대 다녀오길 바란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안다치게 빠릿하게 적당히 군생활 하고 왔으면 싶다.
    네 마음고생은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묵묵히 견디면 시간이 해결해줄거야. 그러니까 잊으려고 노력하고 군생활 열심히하길 바래. 자식새끼 군대 보내는 부모님 마음도 생각해서 밝은 모습으로 군입대 하길바래. 내옆의 여친은 언제나 바뀔수 있지만, 너를 낳아준 부모님은 바뀔수가 없어. 부모님이 항상 그자리에 계시는건 아니더라. 그러니까 군생활 평탄하게 잘 견디고 재미있게 하다 나오는게 부모님께 효도 하는 거야. 그러니까 마음고생 이제 좀 덜어내고 부모님 생각해서 군대 잘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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