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차량이 너무 왔다갔다하고 가드레일, 차선옹벽 들이받을것 처럼 운전하길래 음주운전 의심으로
신고하고 15~20km 정도 따라가면서 전화 끊지않고 계속 위치애기해주고 뒤에서 따라가다가 결국 놓쳐버렸네요
그와중에 놓치고 나서 3분뒤 경찰도착....;;;; 분명한건 그 쪽 지리를 잘 알기에 설명을 할때도 진행방향 전방 1km앞에
뭐가있다, 지구대가 있다, 시설물들이 있다고 애기했는데 제가 놓칠때까지 경찰차 한번도 못봤네요..
쫒아가는내내 오지도 않고 놓치고 오니 괜히 쫒아가서 해코지 당하는건 아닌지 생각도 드네요
전 1년에 10여차례정도 음주의심차량 신고합니다
엇그제도 음주의심차량 신고하고 뒤따라가다 순찰차에 알려줬고요
전2번이나 아파트까지 쫒아가서 어느아파트로 들어갔다고 알려주니 처리결과를 전화로 알려주더라구요
112는 범죄던 음주던 의심스러워서 전화하면 설령 아니라도 뭐라 안합니다
의심스러우면 112로 신고하는게 잘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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