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사게 주제가 성폭행관련글?
저는 성폭행은 아니지만 실화로 겪은 사건이 있습니다
부부싸움하는 년놈들(당시는 부부인지도 몰랐음)
아저씨가 아줌마를 욜라 패길래 몇마디 거들고 도와줬음(아줌마가 주위 사람들한테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도와달라고 외침)
어쩌다 싸움이 아저씨와 나로 바뀜ㅡㅡ;
경찰 출동하고 분명 목격자도 있었지만 지구대가서 아줌마가 갑자기 자기남편을 편듬
아직도 그 한마디가 생생함..
"왜 남의 일에 간섭하셔서 일을 만드세요"
아오 ㅅㅂ년
결국 남편되는 사람하고 사정해서 합의보고 전과자는 면했음
각박한 세상이라 할지라도 그후로는 절대 오지랖은 금물이란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멀리서 신고해주면 모를까
간섭은 절대 금물
왜 ?? 불의를 보고도 현실에 괴리 때문에 못본척 참아야 하니까 ..!!
정의가 설자릴 잃고 금수들이 판치는 세상이 된거 같아 ..
씁쓸 하므니다 ...
끝 ㅎㅎ
멀리서 신고해줬습니다...진짜 멀리서 신고해야지 그게 답인거 같습니다..
만삭의 임산부라...진짜 주먹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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