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30일 아파트 주차장 공원에서 여자 친구와 술을 마시던 A(14)군을 때려 숨지게한 동네 선배 B(15)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은 B군 등에게 폭행을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B군 등은 이날 00시10분께 인천 남구 학익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 옆 공원에서 여자 친구 C(17)양과 술을 마신 뒤 다리를 베고 있는 모습을 보고 A군을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있다.
B군 등은 평소 좋아하는 C양이 A군과 술을 마신 뒤 다리를 베고 있는 모습에 화가 나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폭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술판매한곳도 처벌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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