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눈팅만 고딩때부터 하다 얼마전에 내차소에도 한번 글 올려보고
용기내보는 1인입니다 ㅋㅋㅋ
진짜 보배 너무너무 좋아해서 매일 들어오는데요, 그때마다 여러가지 논쟁을 통해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분들이 다양하고 값진 정보를 많이 가지고 계신다는 생각에 새삼스럽게 놀라기도 하고..ㅋㅋ
다름이 아니라, 오늘 문득 '차'에 대한 생각이 하나 들었습니다..
제 첫차가 뉴이엡 이었는데요.. (19살때... -_-;;.. 부모님께 너무 감사합니다..ㅋㅋ)
한 2년 반 타다가 이번에 미국쪽에 오게되면서 정말 너무너무 가지고 싶었던
모하비 (여기선 보레고 더라구요 ㅋㅋ 가솔린 3.8) 을 사게됬습니다..(다시한번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ㅠㅠ)
그런데 지금 4개월정도 운행해본결과...
제가 많이 둔해서인건지.. 뉴이엡보다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조금 조용하고, 조금 더 잘나가는것 같고, 기름을 훨~~씬 더 먹지만 기름값이 싸서 유지할만하나는 정도...
모하비가 부족하다는게 아니라 모든 차가 별 차이가 없다는 약간의 회의적 생각이 들어서요..
아버지 차인 아우디, 아는 분 S, 아는분 LS,친구중에 G37 쿱, 여기와서 중국놈 Q5,
또 다른 중국놈 M3, 미국놈 허머 H3,를 몰아봤는데요..
사실 어리고 경험도 얼마없지만, 만 3년동안 8만키로정도는 주행해봐서 나름 운전 걸음마는 뗬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세단, 쿱, SUV 의 특성들뿐 많은 분들이 논쟁하시는것처럼 M3의 하체가 g37보다 훨씬 탄탄하다..같은 이슈들이
과연 '실생활' 에서 얼마나 느껴지는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처음 저 차들을 몰았을때 "우와..빠른데?" 혹은 "이게 허머구나.." 같은 생각이 잠깐 스친것을 제외하고는...
결국 결론은...
티코와 벤츠 S 의 차이가 아니라면.. 그냥 왠만해서 비슷비슷 한것이 아닌가.. 하는... (물론 세단,스포츠카,SUV특성을 제외...)
제가 아직 부족한건가요.. 아님 다른 선배님들께서도 그러신가요??
사진은 가끔 보이는 허머 H2... 이건 뭐 그냥 괴물인것 같아요..ㅋㅋ
한번은 차를 옆에 세워봤는데.. 모하비가 그렇게 작아보이긴.. ㅎㄷㄷ...ㅋㅋㅋ
그리고 포르테 헤치백입니다.. 아마 한국에서는 없는것 같은데.. 맞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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