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캐나다에서 학교 다니던 시절 우리 한국 사람들이 하도 짱깨 짱깨 거리니까 지들이 단체로 그거 insult라고 학교에 정식으로 항의해서 일명 "황건적의 난"이라는 사건이 일어났었죠. ㅋㅋ 지금 돌이켜보면 우리도 참 비겁하게 "아 그거 요리를 잘 하는, 뭐, 명 요리사 그런 단어로 알고 있다. insult 아니다" 이런식으로 존나 모르쇠만 잡아뗐었죠. ㅋㅋㅋ 차라리 인정하고 존나 남자답게 넌 친구들끼리 마더퍽커라고 안하냐. 그랬어야 하는건데 ㅋㅋ 교내 한중 커플들만 존내 난처하게 됐었던 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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