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게시판에 이런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더러운 해운대...
순간 빡쳐서 하아....
사실 여름되면 수많은 인파가 해운대에 몰립니다.
그러나 휴양지에서 쓰래기를 아무곳에나 버리면 그게 해운대 탓입니까?
아니면 해운대를 찾은 사람들의 탓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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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정해드림
해운대와서 쓰레기 두고간 쓰레기들!
너무 미워하지 맙시다...눈탱이는 눈탱이지만 ㅜ
원래 쓰레기를 저렇게 버리고 가나요????
종량제봉투 하나 사가면 될 것을...
1. 해수욕장이 시설좋고 쾌적해서 간다.
2. 이용료가 저렴하서 간다.
3. 즉석 헌팅이 매우 쉬워서 원나잇하고 술먹으러 간다.
4. 해운대 아니면 갈데가 없다.
이게 십만명이 합치면...저런꼴이 나오겠지요..
전국 휴양지 좋은곳 많습니다.
저는 해운대서 태어나고 자라서 알지만 옛날 해운대는 아닌듯 합니다.
워낙 많은 인파가 몰리다보니 저렇게 되겠지만요.
각자의 양심에 맡길수 밖에...
아니면 해변에서 아예 음주를 못하게 막던가...그게 안되면 유료화 하던가...
에혀...어릴때 해운대 백사장에서 뛰어놀던 그때가 그립군요.
그전에 대형쓰레기통도 설치하고 쓰레기 버리고가는 쓰레기들 버리게
그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딱 이 수준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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