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저녁에 편도 4차선 도로에 1차선은 좌회전 2차선은 직진 차선이고 사거리 전에 녹색신호에 탄력받아서 가고 있는데 1차선 사거리에 대기중인 (앞차 2~3대 있고)모닝이 갑자기 2차선으로 들어오고 그걸보고 제 앞차 아반떼가 급정거를 하고 저도 급정거를 하였으나(포터2) 브레이크 잡힌상태에서 차가 밀리면서 박아버렸습니다
새차 나온지 4개월도 채 안된차인데 ㅜㅜ 하튼 뒤에서 박은건 제 실수인데 하도 열받아 내려서 보니 모닝차주가 김여사구 내리지도 않고 차에서 전화만 들고있더군요
열받아서 일단 1차선에 차들이 못가길래 2차선으로좀 더 옮기라 하고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보다 빠른 렉카가 3대 오더니 사진을 다 찍고 그 사이 경찰이 와서 사진을 찍고 경찰서 가서 조서를 꾸미는데 담당경찰도 조서를 보고 모닝도 사고유발의 원인이 있으니 책임이 있다하고(모닝 차주와 남편도 부정을 하지 않은상태) 보험사 부르라 하여 보험사 불러서 대충 얘기하고 아반떼는 100%피해자고 모닝과 제가 과실을 따져 책임을 진다는것까지 알고 왔습니다
문제는 제가 자차를 들지않아 순순히 제 돈으로 수리를 하여야 한다는 것인데 모 제 실수라 감안할 수 있는데 궁금한건 과실이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했는데 그 모닝 김여사 그 날도 보험이 어디 보험인지도 모르고 어리버리 하는데 어제까지 보험 접수를 하지 않다가 오늘 했다해서 제 보험사 보상담당하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그 모닝 김여사는 자기 잘못없다고 자기는 차선도 넘지 않았다 책임을 질 수 없다고 하더랍니다
제 보험 담당이 그럼 보험사 측에서 소송을 걸어서 해결한다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일단 차수리가 급해서 제 돈으로 수리는 다 하고 증빙자료만 준비해둘 생각인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맘은 그 모닝측이 최대한의 과실을 물게하고 싶은데...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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