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진입로 내리막길인데
고등학생 2명이 자전거 타고 막 내려오다
코너에서 뒤늦게 제차 발견하고 피하려다 넘어졌네요.
충돌은 없었습니다.
누구의 자잘못을 떠나서 보행자보호가 최우선이니
괜찮냐 물어보고서
괜찮다고 하길래 혹시 많이 아프면 연락주라고 연락처 알려준다고
핸드폰 꺼내서 제 폰번호 찍어가라했는데
폰을 안가져왔다며 그냥가려하는거
그래도 혹시모르니 연락하라고 제 핸드폰 주고서 학생번호 찍어달라했네요.
그러고 올라와서 주차장에 주차하고선
저 나쁜사람아니니까 많이 아프시면 부담없이 전화하시라고
문자보냈습니다.
잠시뒤 전화오더라구요
학생 어머님이시라는데
갑자기 그런문자 받으시니 당황하신거같으셔서
제가 차근차근 상황설명해드렸는데요.
갑자기 대뜸 화내시더니 상당히 기분나쁜말투로
그런상황이면 애들을 병원에 데려가야하는거 아니냐고 막 신경질 내시더군요 ;;
완전 저를 나쁜놈 취급하면서요....
솔직히 기분이 좀 그렇길래 제가 애들 차로 치어놓고 도망간것도아니고
애들이 병원가자고했으면 갔을텐데 괜찮다고 연락처도 안받고 그냥가려는거 연락처까지 알려줬고
상황 블박영상있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애들이 너무 위험하게 내려온거라고
저를 나쁜놈 취급하진 말아달라했는데. 아들이 저땜에 다쳤는데 나쁜놈취급안하게 생겼냐고 막무가네로 화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어머님 지금 어디계시냐고 알려주시면 찾아뵙고 블박영상보여드리고 바로 보험사불러서 보험처리해드린다고
했는데 됐다고 기분나쁘니까 끊는다 하더니 툭끊어버리더라구요....
제가 이런취급까지 받아야하는 가해자입니까?? 참 답답합니다...
내가보기엔 댁이 호구네요
말 졸라 이쁘게 잘하네?ㅋㅋㅋㅋㅋ
아님 라이트가 안조으신건지...
아님 블박이 안조으신건지...
너무 어둡네요~
썬팅은 35%밖에 안되요
너무 찐한거는 위험할까봐 싫다고 35%했는데...
그거도 찐한건가요??....
50%는 해야 약한건가요??
측면은 40%이상입니다
전면이 35%면 측면기준에도 안되는거니 진한거죠 아이고 답답하시네
ㅁㅊ썬팅집에서 그런 소릴하다니........
제정신이 아닌듯합니다..........
전면 보통 50%로 하는게 보통인듯하구요.. 30%면 어두운편이고 사이드 ecm 들어가 있으면 저녁과 비오는날 지랄맞습니다..
안다쳤으면 그냥 넘어가시지;;
전면선팅은 35%짜리구
라이트는 프로젝션램프라 꽤 밝다고 생각해요
차도 8월출고된 새차라 라이트수명도 이상없을꺼에요
문제 없지만요.. 가로등 없는 골목이나 어두운데도 쥐약이실테구요..ㅎㅎ
경찰서가서 서류하나작성하고오면 뺑소니안됩니다 연락오면 처리하면되고 보통 저런경우는 연락안오는데 일단 경찰서가서 사고경위서같은거 하나작성해놓으면 그만이죠.. 허구짓하셨네요
과실이 잘잘못을 떠나 부모가 교양이 없네요
이럴 경우에는 그냥 경찰에 사고내용 미리 얘기해놓으면 나중에 뺑소니 같은거로 피해 안받을 수 있지 않나요?
아마 블박 영상을 보여줘도 그 태도는 변하지 않을겁니다.
자식이 다쳐서 속상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 태도만 봐도 참 이기적임을 알 수 있지요.
그냥 이런 인간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손전등달아주고싶다
자전거가 탑승한채로 중앙선 넘어서 혼자 넘어진건데요~
님께서 보상해줄 아무 이유가 없는듯해 보입니다.
전화해준거도 고마운거지~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부모 입장은 잘 모를 수 도 있으니.....
암튼...글쓴님 정말 착하신 분 같네요~~~~~~~
근데 그 아줌마 진짜 열받네요 ㅡㅡ 자전거 탄채로 사고나면 차대차 사고로 자전거 역주행으로 걸릴거 같은데
블박님은 운전자중 상급처리를 하셨고
아이 어머니는 상황 안보고 자식이 다쳤다니
순간 흥분해서 일어난 일 같습니다...
아이가 많이 안다친거 확인하셨거나
아이에게 상황설명을 들었다면
화가나도 진정하고 전화를 받으셨을텐데 말이죠...
저같아도 집에 있는데 아버지 놓고가신 폰으로
아버지께 사고 있었다고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오면
자초지종보다 병원으로 좀 모셔드리고 전화라도 하지
너무하신것 아니냐고 흥분했을것 같습니다.
그냥 그 상황에서 할수있는 일반적인 행동들인데
잠시 오해가 생긴거라고 보입니다.
지 아들 귀한줄 알고 남자식 귀한줄 모르나 보네여
무식한 ㅉㅉㅉ
그리고 전면 35%면 엄청진한겁니다 저는 카니발 인데 그 큰 창문에 50%해도 어두운데
그냥 무시하시고 할일 다 하셧으니 잊으시기 바랍니다
덤프트럭에 뒈졌어야 했을텐데 안타깝네요
천사를 만난줄도 모르고 ㅉㅉㅉㅉ
굳이 전화번호까지,... 넘 착하게 사셔서.. 무지한 아주머니한테 마음에 상처받으셨네요..
천만 사고 안난게 다행이니 그냥 올 추석 잘보내시라고 좋은 뜻으로 생각하시고 힘내세용!
아들래미 역주행에 과속에 야간주행 의무 불이행 ...등등
블박님 잘 하신거고요 절대 보험처리 해주지 마시고 혹시라도 씨비 걸면 소송 거세요 미친 아줌마가 사람 열받게 하는데는 뭐 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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