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4톤 택배차량을 운전하는 기사입니다.
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장성복합물류로 내려오는길에 두 승용차간 어이없는 시비전에
두 승용차 모두 박아버릴뻔했네요.
쏘나타와 아반떼 운전자인데 서로 죽을려고 환장을 했는지 참 어이가 없더군요.
단 5초만 늦었어도 두 운전자는 아마 이세상 사람이 아닐겁니다.
고속도로에서 그렇게 속도를 줄여버리면 나 죽여달라는거겠죠.
블박을 확인했더니 아반떼 운전자의 번호판이 식별이 불가능해서 아쉽네요.
경찰서에 신고하려했는데 어쩔 방법이 없네요.
이번에 보복운전으로 운전자가 실형까지 받은 상황인데 그 아반떼 운전자는 무슨생각으로 저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마도 어린사람이겠죠.
미친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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