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30경 남동공단 지역으로 출근하던중 교차 적색신호 받고 녹색신호 대기하던중
녹색신호가 바뀌고 4초후 갑자기 들이닥친 노란색 특장차가 쏜살같이 제 앞을 지나갔습니다.
마침 오른편에 버스가 있어 우측 시야 확보가 안되어 머뭇거렸으니 망정이지요.
멍때리고 신호만 보고 앞차 2대보내고 바로 출발했으면 오늘 오전 운명을 달리했을지도 모르네요…ㅠㅠ
뭐가 이렇게 급한지 아침에 사람 죽일일 있나요?? 이렇게 운전하지마세요.
사고라는건 아차!하는 찰라에 나는건데요.
오늘 아무튼 식겁했습니다.
블박 차주님의 방어운전이 보기 좋습니다.
합니다.^^
보통 길에서 버스가 움찔움찔 하면 같이 움찔하다가 신호바뀌면 버스가 앞에 들어올까봐 쏜살같이 튀어나가는 차들을 종종 보는데..
그러다 한순간에 훅! 갈수있어요
불가피한 경우도 가끔 보이지만.. 딱보면 내갈길 간다는 놈들이 천지..
보통 초보는 아니고 운전 한 2년~5년 정도 한 친구들이 저럴때 사고 많이 나죠...
블박들 보니깐 보통 사고가 님과 같을때 많이 나더군요...
시야 확보가 안되면.. 옆차를 방패막이로 삼고 운전하는 습관...
좋은 습관입니다.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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