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승인, 취소 문제인데요.
제가 한달 전에 헬스장 3개월 이용료를 신용카드로 끊었어요.
그런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 다니겠는거에요.
2주만에. ㅠㅠ
그래서 환불 요청했더니,
관장님이 처음에는 카드 취소는 어렵고
제가 헬스장 이용한 일수 계산해보고 현금을 제 계좌로 환불해 주겠다 해서 제 계좌번호를 남겨놓고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나도 소식이 없기에 연락을 했더니,
계산이 안 끝났다고 좀더 기다려 달라 하더군요.
전 그냥 바쁜가 보다 했습니다.
그리고 추석 끝나고 헬스장에 연락을 했어요.
그랬더니 제가 긁은 카드 승인 금액이 신용카드사에서 입금이 됐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취소하면 본인이 카드사에 입금을 해 줘야 한대요. 그럼서 더 기다려 달라 하더군요.
드디어 어제.
헬스장에서 연락이 왔어요.
사용한 신용카드 들고 오라고.
승인 취소하고 제가 사용한 2주동안의 헬스장 이용료는 따로 결제한다 하시더군요.
여하튼 저는 환불만 받으면 되는 거니깐 헬스장 측에서 해 주는 대로 했다만,,,
카드 승인된거 취소하면 사업장에서 취소된 카드매출금액을 카드사에 돌려줘야 하나요?
총 해당 카드매출금액에서 차감되는 건 아닌가요?
만약 관장님 말씀대로 그러하다면 굉장히 번거로운 일 아닌가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 여쭤보아요. ^^;
관장님은 귀찮으실꺼 없으실듯요.
다만..그 신용카드로 매출이 일어나야 환불이 될텐데요..
그럼 이 관장님이 환불해주기 싫어서
그렇게 저를 돌렸나 보네요. ㅎㅎㅎ
관장님이 그냥 싫으셨나 봅니다.
에어워크
끝판이네여 ㄷㄷ
폴댄스 고수 디미트리 폴리토브랍니다. ㅎㅎㅎ
그래도 전 환불 받았으니 잊어 버리네요. ^^
오늘 갔더니 카드 긁으니
제가 결제한거 바로 튀어 나오는거 보고
내가 당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싫었나 봐요.
제가 올렸던 글인데 참고하세유.......
감쟈해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승인 및 취소건수가 많은
마트 같은 사업장은 골치 아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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