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젠쿱380을 구매하고 2년정도 출퇴근 용으로 사용하다 보니 주행거리가 거의 10만km가 다되어 가는데요^^;

첨 차를 구매했을땐 10년동안 쏘나타3 몰다가 380을 운전하니 정말 고속안전성  이런건 제쳐두고ㅎㅎ 와~~ 차 너무 잘나간다

차가 너무 좋다! 이렇게 혼자만의 생각들로 즐겁게 겁도 없이 기분좋게 운전하곤 했었는데요..(참고로 출 퇴근 구간이 고속도로라서 깜빡이 안키구 절대로 한번도 차선 변경한적없구요 안전거리 충분히 지키고 운전했습니다!)

2달 정도 타고나니 역시 사람의 맘은 간사하다는 말이 딱맞게 첨에 좋았던 느낌보다 조금씩 조금만 차가더 잘나갔으면... 조금만더...  뭐~~ 계속 이런 바램이 더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난생 첨으로 제차에 일체형 써스도 장착해보구.. 스테빌도 하고 흡.배기도 하고 맵핑도 하고... 이렇게 나름 만족하면서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만 왠지 2%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저의 운전스킬과 운전지식 내에서는 휠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있는데요... 

젠쿱380 차량에 (19인치)경량휠을 끼우면 얻는것과 잃는것이 무었일까요?

제가 가장 궁금한점은.. 같은타이어를  순정휠과  경량휠에 장착했을때 고속도로 직진성 이라던가 코너링 등등 일반도로에서

저처럼 운전 고수는 아니지만 차가없는 도로에서 달리기 좋아하고 과격한 와인딩이 아닌 커브길 등을 돌아 나갈때 어떤차이가 있을까요?

 그리고 지하주차장 우레탄 바닥을 지나갈때 찜찜한 소리와 느낌이 조금을 줄어들까요?

고수님들의 애정어린 조언을 기대해봅니다^^